아시아, 재사용의 미래다! 아시아 재사용 컨소시엄 설립!

아시아 재사용 컨소시엄(ARC)이 2024년 1월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설립되었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인도 등 아시아 13개국의 시민 사회 조직(CSO), 기업, 정부 등이 일회용 문화에 맞서는 실용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효과적인 해답인 재사용을 널리 이롭게 하기 위해 모인 것! 재사용 모델은 일회용과 반대로 지역 사회에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 환경 부담을 줄이는 좋은 대안이다. 현재 플라스틱 포장재의 약 […]
[유해성] “검은색 플라스틱이 암 유발…초밥 용기·후라이팬 등 조심해야”

뉴시스 기사에 초밥 용기나 편의점, 마트에서 즉석식품 용기로 흔히 사용되는 검정 플라스틱 용기에서 발암물질인 난연제가 검출되었다고 보도했다. 위의 사진처럼 이미 국내에서도 플리스티렌(PS) 재질 용기 3건이 지방성 식품을 대상으로 한 총용출량 기준을 기준을 초과한 적이 있다. 총용출량은 용기를 사용했을 때 용기로부터 식품에 용출되어 나오는 비휘발성 물질의 양을 측정한 값으로, 대상 식품별로 해당되는 용출용매를 사용하여 실험한 결과다. […]
[한겨레] [단독] “높은 이행률” 일회용컵 보증금제 보고서 공표 안 한 환경부

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159770.html 전국 시행 예정이었다가 세종과 제주에서 축소 시행 중인 일회용 컵 보증금제! 자원순환보증금센터에서 일회용 컵 보증금제 관련 보고서를 환경부에 제출했으나 환경부가 이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 보고서에서는 두 지역을 합쳐 81.8%까지 올랐던 컵 보증금제의 높은 이행률이 나타났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환경부는 여전히 전국 시행에는 무리가 있다, 라는 핑계로 보고서를 공개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특히 […]
[수리권] 🛠부분 수리 안 되는 제품•기업 모니터링 워크숍

🛠부분 수리 안 되는 제품•기업 모니터링 워크숍 신청하기 이런 건 꼭 참여해야 해! 🌳신청 기간: 10월 9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장소 : 수리상점 곰손 (서울시 마포구 망원로 8길 6) 📅일시 : 10월 11일(금) 오후 2시-5시 🪙참가비 : 무료 🎒준비물 : 개인 텀블러, 노트북 혹은 타블렛 PC(없어도 참여 가능하셔요!) 💬문의 서울환경연합 카카오톡 이 하나 빠진 키보드 고치려고 […]
플라스틱이 기후위기에 영향을 미치는 두 가지 방법

PPC에 북미지역 제로웨이스트 온라인 샵이자 블로그 SWOP(Shop Without Plastic)를 운영하는 라르스 얀센의 글이다. 플라스틱 문제와 기후위기에 대한 깔끔하고 명확한 글이다! 플라스틱 오염과 기후 변화는 오늘날 우리 지구가 직면한 가장 큰 환경 문제 중 두 가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두 가지 문제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합니다. 기후 변화에 대처해야 한다는 압력이 커지고 화석 연료에 대한 […]
[굿뉴스] 2026년부터 모든 비닐봉투가 캘리포니아에서 금지되다!

캘리포니아에서 비닐봉투 금지된 지 벌써 10년 전인데, 이게 뭔 소리냐면,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고 금지 적용이 유예된 두 가지 조항이 있었다. 하나는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생각되는 두꺼운 비닐봉투는 사용 가능 (재사용을 누가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고 비니루 두께만 중요했다는 건데 ㅎㅎ), 또한 캘리포니아 내에서 재활용되는 비닐봉투도 사용 가능! 이렇게 예외를 허용한 결과 비닐봉투 금지 법은 있으나마나한 법이 되고 […]
[서명] ♻ 손 아파서 페트병 라벨을 못 뜯겠다! 재활용 용이성 등급 기준 개선을 촉구합니다 ♻

♻ 손 아파서 페트병 라벨을 못 뜯겠다! 재활용 용이성 등급 기준 개선을 촉구합니다 ♻ 그러니까요, 이게 사과 깎아먹는 것도 아니고… 뭐시여! 👉 bit.ly/페트병라벨재활용등급개선👉 https://campaigns.do/campaigns/1364 분명 ‘에코 절취선’이라고 했는데 막상 사과껍질처럼 돌돌 벗겨지거나, 잘 안 떼지는 라벨을 쥐어뜯느라 손 아프고 열 받았던 경험 다들 한번쯤은 있으시죠❓ 페트병 라벨이 잘 뜯기지 않는 이유는 허점이 많은 현행 제도를 […]
[그리스트] 메탄 배출의 거대한 원천인 음식, 문제이자 기회?

https://grist.org/article/food-is-a-huge-source-of-methane-emissions-fixing-that-is-no-easy-feat/?utm_medium=email&utm_source=newsletter&utm_campaign=weekly 인간 활동이 발생시키는 어마어마한 메탄, 궁극의 긍정적 사고로 문제를 기회로 바꿔버린 이야기! 이산화탄소보다 대기 중에 머무는 시간은 훨씬 짧지만 지구온난화에 더 큰 악영향을 끼치는 메탄을 줄이기 위해 우리는 ‘식습관’을 바꾸면 됩니다. 육류 소비를 줄이는 것은 화석 연료에서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만큼 거대한 자본과 노력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메탄 발생량을 줄이는 데 꽤나 큰 기여를 […]
[변화] 2026년부터 생산자재활용책임제도 EPR 모든 전자제품으로 확대 적용!

생산자재활용책임제도는 용어가 길어서 그렇지, 제목에 모든 뜻이 들어있다. 물건을 생산한 자가 재활용을 책임지게 만드는 제도로, 냉장고나 세탁기를 새로 구입하면 설치 기사님이 회사에 상관없이 폐기하는 냉장고나 세탁기를 가져가시는데 바로 그것이다! 생산자가 재활용을 하기 위해 회수하도록 법으로 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좀 더 길고 정확하게 설명하자면, 생산자책임재활용(EPR : 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는 제품 생산자나 포장재를 이용한 제품의 생산자에게 그 […]
[그리니엄] 누구도 모르는 2024년 한국 기후예산 현황…“기후재정 얼마나 쓰이는지 집계 안 돼”

우리나라는 기후와 관련해 얼마만큼의 예산을 사용하고 있을까요? 정말 궁금하지만, 우리는 답을 얻을 수 없어요.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죠! 예산 별 분류 체계가 다르고 예산과 법의 연계성도 낮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보다 신속하고 확실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기후예산의 명확한 정의와 평가, 집계가 필요합니다. “결과적으로 탄소중립을 위해 돈을 얼마나 쓰고 있느냐란 궁극적인 질문에 대한 답은 ‘잘 모른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