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변화] 호텔서 사라지는 어메니티…진짜 일회용 칫솔 샴푸 안 준다

50인 이상의 숙소, 호텔에서 더이상 1회용 어메니티(샴푸, 린스, 바디워시 등)를 무료로 제공할 수 없도록 하는 자원재활용 법이 통과되었습니다. 짝짝짝!! 지난해부터 호텔 등 50실 이상의 숙박시설을 일회용 위생용품 무상제공 금지 대상 사업자에 포함시키려 했으나 법안이 계속 계류 중이어서 시행되지 못했는데요. 이제 보무도 당당히 국회를 통과해서,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빠르면 공포 직후, 길게는 공포 후 2년 […]
[SBS] 배달로 뜬 일회용기…미세 플라스틱 4.5배 더 많이 검출

배달로 뜬 일회용기…다회용기보다 미세 플라스틱 4.5배 더 많이 검출되었다는 기사. 이래도 드실래요? 다회용기를 직접 씻어야 하는 게 아니라 세척 전문 기업에서 씻어서 보내주니까 다회용기 쓰면 안 될까요? 근데 현재 서울에서도 6곳만 운영 중이라 제가 사는 마포구에서도 이용할 수 없는 문제가 있네요. 더 빨리 더 많아지면 좋겠어요! 다회용기 보증금과 이용료가 있지만 우리 건강과 지구를 위해 사용해보아요! […]
[보도자료] 자원재활용법 개정안으로 일회용컵 보증금제 완전체로 거듭나게!

현재 일회용컵 보증금제는 제주, 세종만 시행되고 있고 브랜드가 다른 일회용 컵은 반납이 안 되는 등 교차반납 금지, 편의점과 무인카페 등을 제외되어 저가형 프랜차이즈 카페들의 경쟁력이 약화되는 등 보완할 점이 있습니다. 이는 결코 일회용컵 보증금제의 문제가 아니라 일회용컵 보증금제가 제대로 시행되지 못하도록 제도가 마련되지 않아서인데요. 그래서 민주당 이수진 의원실에서 제대로 된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시행하기 위한 자원재활용컵 […]
[쓰레기 탐방] 원료의 90%를 재생지를 쓰는 한솔제지 대전공장에 다녀왔어요

서울환경연합과 쓰레기 박사 홍수열 님께서 보우하사 한솔제지 대전 공장에 다녀왔습니다. 쓰레기 여행은 언제 어디로 가도 새로 보는 것, 새로 느끼는 것 투성인 거 같아요. 저는 아프리카 케냐 나쿠루에 가서도 관광객들이 있는 야생동물 보호구역 대신 쓰레기매립지에 다녀왔는데요. ???????? 대전에서도 성심당 못 가보고 쓰레기 탐방에 매진 ???????????? (부추 소보로야 다음에 만나자) 휴게실에서 지퍼백에 호두과자도 사 먹었어요! 용기내 […]
[경향신문, 팜뉴스] ECHA, 의료기기 · 화장품 등 적용 ‘PFAS’ 사용 제한 보고서 채택

유럽화학물질관리청(ECHA)에서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고 영화 ‘다크 워터스’ 로도 알려진 과불화화합물의 단계적 사용금지를 검토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시행된다면 유럽 최대 화학물질규제가 된다고 합니다. 반도체 업체 등에서 강하게 반발하는 등 산업계의 거센 저항이 예상됩니다.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원하는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규제를 지지해야 하지 않을까요. 보고서 검토에는 약 1년 정도가 소요된다 합니다. 기사 보기 경향신문 https://m.khan.co.kr/world/world-general/article/202302081422001#c2b 팜뉴스 https://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8375 팜뉴스 […]
[뉴스트리] 환경부 ‘화장품 공병회수 협약’ 슬그머니 폐지

화장품 회사들이 공병 재활용, 재사용 체계를 만들겠다고 이니셔티브를 가열차게 발표만 하고, 결국은 하나도 ???? 지키지 않았다는 현실입니다. 기사 보기 https://www.newstree.kr/newsView/ntr202302070008 기사 요약 화장품 용기는 대부분 플라스틱과 금속 등 복합재질로 만들어진데다 잔여물 때문에 90% 이상 재활용할 수 없어 ‘예쁜 쓰레기’로 불리고 있다. 더구나 플라스틱 사용비율이 64%에 달해, 환경부는 이 플라스틱 재활용 비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 […]
[헬스조선] 플라스틱 속 프탈레이트, 백인여성 당뇨병 위험 높인다

플라스틱 속 프탈레이트에 노출되면 백인여성의 경우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대사증후군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노출을 피하는 것을 권한다는데요. 즉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겠죠:) 기사 보기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3020901707&ref=go 기사 요약 플라스틱에 첨가되는 ‘프탈레이트’에 노출된 여성의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첨가되는 화학 첨가제다. 벽지나 바닥재, 필름, 시트, […]
[팜뉴스] ECHA, 의료기기 · 화장품 등 적용 ‘PFAS’ 사용 제한 보고서 채택

유럽화학물질관리청 (ECHA)가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고 영화 ‘다크 워터스’ 로도 알려진 과불화화합물의 단계적 사용금지를 발표했습니다. 환영합니다. 기사 보기 https://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8375 기사 내용 요약 유럽화학물질청(ECHA)이 총 10,000 종 이상 과불화화합물(per-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 이하 PFAS) 사용 제한을 목표로 하는 ‘EU REACH 제한(restriction) 보고서’를 채택, 2월 7일 발표했다고 한국무역협회 브뤼셀 지부가 9일 보고서를 통해 전했다. 쉽게 분해되지 않아 일명 ‘영원한 화학물질(forever chemical)’로 […]
[강연] 플라스틱 국제협약과 과학정책 패널의 이해, 그리고 한국시민사회 역할

플라스틱 국제협약 패널을 구성하는 회의에 해양 쓰레기 활동을 하는 ‘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에서 시민단체 목소리를 대표해 참여한 이세미 국제협력팀장님을 모시고 특별한 강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이세미 팀장님께서 ‘오션’의 단체 활동이 아니라 개인 지식 공유와 한국 시민사회 네트워크 활동차 열리게 되었는데요. 급히 강의를 열었음에도 2일만에 약 100여 명의 활동가와 시민들이 강의에 신청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강의는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하였으나, 질의응답은 현장 […]
[함께 사는 길] 친환경이라며, 아니었어?

아, 그러니까 말입니다! 친환경 아니라고 합니다. 생분해 플라스틱이라며 변기에 버려도 된다던 그 물티슈, 종이상자에 붙인 채 분리배출해도 물에서 해리되어 재활용을 해치지 않는다던 그 종이 테이프 이야기가 나옵니다. 전체 기사 보기 https://ecoview.or.kr/new/?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14112100&t=bo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