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트] 행동주의 투자자들의 압력으로 대형 기업들은 플라스틱 사용을 보고하고 줄이기로 동의했다

https://grist.org/accountability/under-pressure-from-activist-investors-big-brands-agree-to-report-and-reduce-plastics-use/?utm_medium=email&utm_source=newsletter&utm_campaign=daily (영문이라서 간단히 핵심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부유한 투자자와 자산 관리자는 자신이 주식을 소유하거나 통제하는 주요 기업에 대해 막대한 권력을 행사합니다. 주주들은 일반적으로 4월부터 6월 사이에 기업이 연례 주주총회에 앞서 투자자들에게 배포하는 위임장 성명서에서 이름을 딴 ‘의결권 시즌’이라는 기간 동안 결의안에 투표합니다. 이러한 투표는 구속력은 없지만 기업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특정 문제에 대한 언론 보도를 생성할 […]

[오마이뉴스] 프랑스에선 옷을 수선하면 ‘돈’을 줍니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005269 유럽연합은 수리권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가장 활발하게 하고 있습니다. 수리권 관련 정책도 앞서나가고 있죠. 프랑스는 유럽연합에서 수리권 강화를 위한 입법을 가장 앞서 추진한 나라인데요, 2022년 12월부터 전자제품 수리 보너스 도입에 이어 2023년 10월부터는 의류 수선비까지 지원을 확대했다고 합니다. 농기계를 많이 사용하는 미국의 콜로라도주에서는 ‘농업 장비 수리에 대한 소비자 권리법’이 통과되었다고 합니다. 수리권의 범위가 점점 […]

[디지털투데이] “환경 위한 것”…유럽에서 비닐봉지 사용 갈수록 어려워진다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8266 다가오는 2030년부터 플라스틱 포장 폐기물 감축을 위해 유럽연합 국가에서는 비닐봉지류의 사용이 금지됩니다. 작은 케찹이나 호텔의 어매니티 등도 포함되었는데요, 과연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 포장재의 사용을 감소할 수 있을지! 어떠한 환경적 변화가 나타날지 기대됩니다👏 이에 따라 과일이나 채소, 조미료 등을 포장하는 봉투나 소형 세면도구 및 공항에서 여행 가방에 사용되는 수축 포장재도 금지된다.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초경량 비닐봉지도 금지된다.

[머니투데이] 입대고 마시는 페트병 음료 속 미세플라스틱

페트병이 플라스틱이라 페트병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는데요. 입 대고 마시는 생수, 음료병에서도 어마어마한 양의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될 수 있다고 합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진은 최근 월마트에서 3가지 상표의 생수 페트병을 가져와 포함된 미세 플라스틱 양을 측정했습니다. 그 결과 적게는 11만 개, 평균 24만 개, 많게는 37만 개까지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됐습니다. 특히 이 중 90%는 가장 […]

[2월 월간쓰레기] 2024 새로운 쓰레기 핫이슈⚡️

안녕하세요, 예람입니다:) [12월 월간쓰레기] 올해의 자원순환 뉴스👑로 2023년을 마무리 짓고 한 달의 방학을 거치고 다시 돌아온 월간 쓰레기! 쓰레기 박사 홍수열 소장님과 서울환경연합의 박정음 활동가님+화려한 게스트 분들의 이야기로 쓰레기 이야기를 풍성하게 접할 수 있어서 쓰덕들에게는 전공필수(?) 같은 콘텐츠인데요, 2024년은 월간 쓰레기가 한층 더 깊이 있는 이야기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하나의 물질이 쓰레기로 배출되고 이 쓰레기가 어떻게 […]

[경향신문] 고쳐써도 ‘짠내’ 대신 ‘힙내’ 나는 이유···수리권 찾는 사람들

https://www.khan.co.kr/environment/climate/article/202403031648001#c2b 아끼던 물건이 망가지거나, 아끼던 옷이 해져 속상했던 경험 있나요? 저는 몇 해 전, 전 직장의 퇴사를 앞두고 친구에게 ‘퇴사 축하 선물’로 받은 잠옷 바지가 입을 수 없을 만큼 해지는 바람에 어떻게 기워 입을까 고민하고 있어요. 🤭 (입은 듯 안 입은 듯 정말 편하고 귀여운 잠옷이거든요!) 누군가는 그냥 버리고 새로운 잠옷을 마련하라고 말하지만, 저에게는 애착이 […]

[서울경제] [단독]껌 폐기물 부담금 31년 만에 없앤다

https://sedaily.com/NewsView/2D6HS0STPE 최근 정부의 91개의 부담금에 대해 재검토 지시에 따라 환경부가 31년 간 징수해 온 껌의 폐기물 부담금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판매액의 1.8%를 폐기물 부담금으로 징수해 지난해에만 부담금 규모가 20억 원에 달했는데요, 껌의 소비 방식과 무단 투기가 줄었다는 것을 이유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껌은 여전히 합성고무인 초산비닐수지를 베이스로 만들어지지만 이제 껌 제조사들은 폐기물 부담금을 내지 […]

[서명] 제22대 총선의 탄소중립·친환경 선거 촉구 연서명

기후변화청년단체GEYK, 빅웨이브, 쓰레커, 웨어마이폴, 지구를 지키는 배움터(기후환경분야 청년단체)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에 참여하는 제 정당과 국회의원 후보에게 이번 4.10 총선을 ‘탄소중립·친환경선거’로 치를 것을 촉구하는 연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기후투표를 위한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1분 이내 소요되는 매우 간단한 연명이니 꼭 동참해 주시고 널리 공유해 주세요💁🗳

[사이언스타임즈] 메말라가는 지구, 지하 담수가 고갈되고 있다

https://www.sciencetimes.co.kr/news/메말라가는-지구-지하-담수가-고갈되고-있다/ 지구가 메마르고 있습니다. 가뭄은 더 이상 다른 나라만의 일이 아니라는 걸 매년 뉴스를 통해 느끼고 있는데요, 비가 내리지 않는 것과 더불어 땅 속의 물도 말라가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실. 이대로라면 2050년에는 30억 명이 추가로 물 부족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이라고 해요. 전 세계는 지구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기후위기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만, 더 많은 성장에 […]

[그리니엄] 생성AI는 ‘물먹는하마’?…AI 붐에 물발자국 정보 공개 필요 목소리 잇따라

챗GPT와 대화해 보신 분 계시나요? 25개~50개의 질문과 답을 주고받는 대화 한 번에 사용되는 물이 자그마치 500ml라고 합니다. 😬 AI의 발전과 함께 각 개발사의 물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 💧 그리니엄에서 AI의 물발자국에 대한 글을 읽고, 산업의 발전과 기후위기의 상관관계를 한 번 더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