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에서는 1리터 이하 소형 생수병의 생산과 유통을 금지한 데 이어 2026년부터 비닐 파우치(사셰)의 생산을 금지할 계획입니다!
비닐 파우치 금지는 동남아와 남아시아에서 큰 쓰레기 문제인데요. 한국에서라면 캡찹 등이 든 1인분 소분 파우치에 샴푸, 바디워시, 세제 등을 담아서 판매합니다.

비닐 파우치 사용 반대 캠페인 : 출처 https://www.intelligentliving.co/a-plastic-planet-leads-campaign-to-ban-plastic-sachets/
비닐 파우치 금지는 동남아와 남아시아 전역으로 확대되고, 소형 생수병 금지는 국내로 수입하면 좋겠네요!
섬뉴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중앙정부에 2년간 주요 관광지 내 신규 호텔·리조트, 클럽 등의 건설 허가 중단을 요청하기도 했다. 지난 4월부터는 자체적으로 기업과 관공서, 학교, 식당 등에서 비닐과 스티로폼 제품, 플라스틱 빨대 등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한 상태다. 여기에 이번 생수병 생산 금지까지 더해지며 환경 규제 강도를 한층 높인 셈이다.
대신 공공 급수 시설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지 매체 더발리선은 “앞으로 발리를 여행하는 관광객은 재사용 가능한 물병을 휴대하고, 숙소와 관광 명소, 식당 등에서 제공하는 정수된 물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고 하는데요, 지당하고 만부당하신 말씀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