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주방 일회용 고무장갑과 수세미가 가족 건강을 위협할 수도

일회용 고무장갑에서 발암물질 NDMA가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새 것일수록, 밀봉해둘수록 검출량이 많았으며, 공기와 통하게 보관시 공기 중으로 휘발됩니다. 공기로 들이마실 것이냐, 피부로 노출될 것인가! 하는 기로에 있는데요.

회용 고무장갑에서 국제암연구소(IARC)가 인체 발암 추정 물질(그룹 2A)로 분류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주목을 끌고 있다.

일본 가고시마 대학 연구팀이 최근 국제 학술지 ‘환경 과학 기술 회보(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 Letters)’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시중의 1회용 고무장갑을 분석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2ppm(mg/kg)이 넘는 높은 농도의 NDMA가 검출됐다.

고무장갑 속의 NDMA는 보관 과정에서 공기 중으로 휘발돼 실내 공기를 오염시키거나, 사용 시 물에 쉽게 녹아 나오는 특성이 있다. 특히 온도가 높을수록 NDMA가 더 빠르게 용출되는 것으로 나타나,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주방 환경에서 노출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제가 운영하는 알맹상점에서는 판매하는 제품은 다회용 고무장갑이며 100% 천연고무 (라텍스)인데요. 아래 재질별 조사결과를 보면 다회용 고무장갑 소재인 라텍스 장갑에서는 검출 수준이 낮은 반면 1회용 장갑인 니트릴 소재에서 검출되는 수치가 훨씬 높습니다.

[기사] 에너지경제신문 2026.1.30 강찬수 기자

https://m.ekn.kr/view.php?key=20260127021232619&fbclid=IwZnRzaAPo4YpleHRuA2FlbQIxMQBzcnRjBmFwcF9pZAo2NjI4NTY4Mzc5AAEe8BbPkuws_qreaRFTZrnU-kfFu04aAebDOkxPeAJQv1hMBo0KKsMMr9IdNww_aem_9_r03ioV4KWyzGGZuF-u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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