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씻고, 펼쳐 말린 뒤 ‘툭’…전국 아파트 ‘의무화’

우유팩은 일반 폐지보다 4배나 비싼 재활용 자원이지만, 재활용률은 10%대에 그칩니다. 전국적으로 전용 수거함이 있는 곳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우유팩 분리배출을 의무화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우유팩은 종이와 따로 분리해서 재활용되면 현재 100% 가까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최고급 펄프로 재탄생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재활용을 통해 숲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일반 고지보다는 펄프로 활용되는 우유팩이 4배 정도의 높은 부가가치가 있는 원료로 사용될 수 있는데, 현재 재활용 체계에서는 종이와 섞여서 재활용률 꼴찌입니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단지에 종이팩 전용 수거함 설치를 의무화할 방침입니다. 어기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도 있습니다. 내용물이 남거나 오염된 종이팩은 재활용이 어려워 씻고, 펼치고, 말려서 배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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