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 중앙일보] 캐나다 | 車 타이어가 강을 죽인다… 빗물에 섞여 ‘맹독’ 물질 내뿜어

자동차 타이어 노화 방지를 위해 첨가되는 ‘6PPD’라는 물질이 대기 중 오존과 반응해 생성되는 ‘6PPD-퀴논’이라는 맹독성 화학물질이 생태계와 인체에 치명적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실을 20년 간의 추적 끝에 밝혀낸 과학자들은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이 유해물질을 규제하는 조항이 들어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의 주요 요구사항은 ▲유해 화학물질의 단계적 퇴출 ▲안전한 대체재 사용 의무화 ▲제조사의 성분 […]
[PPC] 저스트워터, 그린워싱으로 고소

플라스틱오염방지연합(Plastic Pollution Coalition)은 2025년 7월 25일, 저스트 워터(Just Water) 브랜드 생수 제조업체인 저스트 굿즈(Just Goods, Inc.)를 상대로 컬럼비아 특별구 소비자보호절차법(CPPA)을 위반한 “허위 및 기만적인 마케팅”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저스트 굿즈는 저스트 워터 제품에 건강에 해로운 미세 플라스틱이 포함되어 있다는 테스트 결과에도 불구하고, 저스트 워터 제품을 지속 가능하고 “자연스럽고” “순수하다”고 홍보했다는 것을 근거로 합니다. 저스트워터는 자사 제품을 […]
[해외뉴스]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인조잔디 금지

2025-26 시즌부터 모든 에레디비지 클럽은 천연 잔디 또는 하이브리드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모든 프로 축구 클럽은 이 새로운 규칙에 만장일치로 동의했으며, 이로써 네덜란드 최고 리그에서 완전 인조잔디가 사라진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인조잔디에서 나오는 유해물질로 축구 선수들을 보호하고, 석유화학제품의 사용을 방지하고, 인조 잔디에서 떨어져 나오는 미세플라스틱 오염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2025-26 시즌부터 에레디비지에서는 인조잔디를 더 이상 사용하지 […]
[PPC] 실리콘은 플라스틱 제품보다 안전할까?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대안으로 실리콘 다회용 제품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오염방지네트워크(PPC)에서 실리콘 역시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일부 유해물질 검출 결과가 있고, 재활용이 되지 않는 플라스틱이라는 콘텐츠가 나왔습니다. 물론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 플라스틱보다야 다회용 실리콘이 나은 선택일 수 있으나, 실리콘 말고 스텐이나 우드 , 천연고무 등 가능하다면 다른 소재가 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