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디그라 축제, 플라스틱 프리로 축하하다

사육제 마지막 날 여는 최규모 축제인 ‘마디그라’ 행사일, 행사다 보니 플라스틱 반짝이로 장식을 많이 한다. 이때 마디그라를 수놓는 행사의 정점은 바로 ‘던지기’! 모두들 축하하면서 풍선을 날리는 것을 생각해보라. 비슷하게 푹죽이나 반짝이 등 가벼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축제용품을 던지는 것이 관례였다. 물론 이들은 미세플라스틱이 되어 저 멀리 강과 바다로 날라갔을 테고. 2025년 이를 처음으로 금지하며 행사를 치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