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니엄] 탄소크레딧 본딴 ‘플라스틱크레딧’, 플라스틱 오염 해결 가능할까?

버려진 플라스틱을 수거해 재활용하면 그에 따른 보상을 제공하고, 그 크레딧을 구매한 기업은 플라스틱 상쇄 크레딧을 받는 모델이 있습니다. 기업 활동으로 배출된 이산화탄소 양을 상쇄하기 위해 열대우림 숲을 보호하고 나무를 심어 탄소 크레딧을 받는 모델을 플라스틱에 적용한 것입니다. 이미 개발도상국에서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플라스틱 청소를 연결해 ‘플라스틱 뱅크’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리니엄에서 플라스틱 크레딧을 자세히 다뤘습니다. […]

[스푸트니크] 바다의 미세플라스틱, 공기로 흘러들어가 퍼진다

바다에 버려진 미세플라스틱이 공기 중으로 날라가 대기를 오염시킨다는 연구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즉… 그 공기를 우리가 마시는 거겠죠? 흐흑… 결국 물, 공기, 토양은 모두 순환하며 이어져 있고, 인간을 포함해 모든 동식물은 그 순환 고리의 일부입니다. 그러니 하나가 오염되면 모두 오염되면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일본의 핵 오염수 방류 역시 수산물 오염으로만 한정된 이야기가 아니겠죠. 독일 올덴부르크대학교 연구팀은 2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