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비나] 플라스틱 국제협약은 화학물질 관리를 포함해야 한다!

CHE(Collaborative for Health and Environment)는 플라스틱 국제협약 실행안 마련을 위한 국제회의를 앞두고 화학물질 이슈에 대한 웹 세미나(웨비나)를 열었습니다. 플라스틱과 석유화학산업의 화학물질에 대한 기조 발제와 플라스틱 국제협약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웨비나 보기 첫번째 발제: Philip Landrigan 박사 패러다임을 바꾸자 플라스틱과 화학물질 화학물질 노출 위험 플라스틱 속 유해물질 노출로 인한 건강영향 두번째 발제: Vito Buonsante […]
[보고서] 2018-2022 세계 최악의 플라스틱 악당 기업을 소개합니다! 과연 1위는…? 🥤

들어가며 이 데이터는 2022년 6개의 대륙, 44개국의 14,760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수집되었고 397개의 브랜드 감사가 실시되었습니다. 심지어 남극 제외, 호주 해안선의 수중과 나이지리아의 쇼핑몰, 인도네시아 맹그로브 숲에서도 수집되었습니다. 브랜드 감사는 시민들이 플라스틱 쓰레기의 브랜드를 확인하고 이를 문서화하는 것으로, 이는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에 책임이 있는 기업을 식별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참여자들은 2022년 4,645개의 브랜드를 문서화했고, 그 결과 5개 […]
[2023년 4월 월간쓰레기] 이번 달 월간쓰레기는 쉽니다. 대신 월간에너지 등장! 🔋

오프닝 송🎶 엠블랙 – 전쟁이야 월간쓰레기 글에 웬 노래가 떡하니 먼저 나오나 싶지요? 🤭 4월 월간쓰레기의 주제가 바로… ‘전쟁 시리즈’이기 때문입니다. 이름하여 쓰레기 전쟁!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의 눈길이 미처 닿지 않는 곳에서는 무수한 에너지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3가지 주제의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려 합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과 쌍둥이 전환(에너지 전환&디지털 전환)의 전환기에 벌어지는 […]
[2023년 3월 월간 쓰레기] 쓰레기 판의 뉴닉이 될 것 같아요 ㅋㅋ 이 달의 쓰레기 정보 정책 총망라!

1. 탄소중립 기본계획 ???? 탄소중립 기본계획: 폐기물 부분 평가 소각, 매립, 하수처리장, 유기물 처리시 나오는 폐기물 관리: 소각 매립되는 폐기물 양을 47% 정도를 줄여야 탄소중립이 가능합니다.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여야 달성 가능! 응?? 그런데 실제 얼마나 줄일 건지 기본계획에는 잘 나오지 않았고 같은 보고서에 나온 수치도 안 맞아요. (국가보고서인데 이거 실화임?????) 탄소중립 기본계획에서 폐기물 분야에 […]
[웨비나] 그린워싱의 사례들

환경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들이 환경 문제를 마케팅 수단의 하나로 이용합니다. 심지어 마케팅이 아닌 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착한’ 행동처럼 보이게 합니다. 이런 행동을 뜻하는 ‘그린워싱(위장 환경주의)’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리니엄‘에서는 ‘플래닛트래커 (Planet Tracker)’의 그린워싱 보고서를 요약해, 그린워싱의 6가지 종류를 소개했습니다. 바로 ▲그린라이팅 ▲그린라벨링 ▲그린크라우딩 ▲그린린싱 ▲그린허싱 ▲그린시프팅 인데요. ▲그린라이팅은 일부 친환경적인 기능이나 변화를 […]
[환경운동연합] 엔터사의 도 넘은 랜덤 굿즈 ‘끼워 팔기’, 듣지도 않는 플라스틱 CD 생산 이대로 괜찮은가

와… 소름… 무슨 CD 쓰레기 떠넘기면서 기부금영수증까지… 사회복지 대나무숲에 올라온 글은 정말 소름인데요. 굿즈를 팔기 위한 수단으로 듣지도 않는 CD를 끼워 파는 꼴입니다. 요즘 CD 플레이어 있는 집??? 레트로 물결을 타고 LP 플레이는 있어도 CD는 소니 워커맨처럼 시대의 뒤안길로 사라져 찾아보기도 힘든데요. 이처럼 음악을 디지털 앨범으로 들을 수 있으니 CD는 쓰레기가 되고 말죠. 그럼에도 작년 […]
[환경운동연합] 전 세계, 1회용품과 포장재 폐기물에 칼을 겨누다

전 세계는 국제 플라스틱 협정에 발맞춰 1회용품 퇴출 수순을 밟는다는, 우리는 왜 반대로 가고 있을까요. 국내에서는 법에 명시된 컵보증금제 시행과 매장 내 1회용품 단속 규제도 유예되고 축소되는 실정인데요. 해외에서는 전면적인 1회용 플라스틱 포장재 금지 뿐 아니라 테이크아웃에 사용되는 컵 등도 재사용 컵으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최근 독일은 에너지 가격이 오르는 불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원전의 운영을 […]
[강연회] <기후를 위한 경제학> 저자 김병권 님이 들려주는 ‘생태경제학 이야기’
‘성장ㆍ부동산ㆍ주식’ 이런 경제학 말고… ‘생태ㆍ기후ㆍ돌봄’의 경제학이 알고 싶은 사람? 어서 오세요! 아침 6시 50분, 무거운 눈을 억지로 뜨고 주섬주섬 줌을 켜는 알짜@ 미라클모닝 독서 모임에서 읽은 <기후를 위한 경제학> 왜 경제학에서는 매번 성장에 대한 이야기만 할까요? 우리의 푸른 지구에 있는 자원에는 분명 한계가 있는데 말이에요. 성장만을 외치다 기후위기에 빠진 인류가 기후와 생태, 불평등 […]
[제도] 제주, 일회용 컵 보증금제 확대 시행 예정

제주시는 도내 모든 카페에서 일회용 컵 보증금제 시행을 하도록 확대 시행하며 공공반납처의 회수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보이콧 중인 일부 프랜차이즈 매장은 보이콧을 철회하며 일회용 컵 보증금제에 동참할 예정임을 밝혔다. 예정대로라면 2022년 6월 10일 전국적으로 시행되었어야 할 일회용 컵 보증금제, 환경부는 이를 유예시키고 결국에는 2022년 12월 2일 세종과 제주에서만 시범적으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이와 같은 […]
[뉴스트리] 고환·정액에서도 ‘미세플라스틱’ 검출됐다

케엑, 인간의 몸도 이제 조금은 플라스틱이 되었다는 말이 거짓이 아니라 점점 더 진짜가 되고 있네요. 기사 요약 인간의 남성 생식기관에 미세플라스틱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증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D-IR 분석에서는 정액 샘플 25개 중 11개에서 총 24개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 검출량은 정액 1mL당 0~2.6개, 평균 0.23개였다. 고환 샘플 6개 중 4개에서는 총 31개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 샘플 1g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