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니엄] 프랑스 하원, 패스트패션 규제 만장일치로 통과 “한벌당 환경부담금 7000원 부과”

와우! 패션의 제왕과도 같은 프랑스에서 패스트패션을 강력하게 규제하는 세계 최초 법안이 하원을 통과했습니다. 프랑스는 의류 재고 폐기 금지법을 들고 나와 유럽연합에 영향을 주었고, 최근 의류 수선비를 보조하는 재사용 촉진을 위한 지원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의류산업의 환경 영향을 줄이지 못한다고 보고 문제의 원흉인 패스트패션을 저격하는 법안을 내놓았습니다. 전세계 최초, 패스트패션 광고 금지와 환경부담금 부과! 프랑스 의회가 […]

[변화] 유럽연합 포장재 규제안(PPWR) 잠정 합의로 인한 일회용품 사용 규제

그리니엄에서 유럽연합의 포장재 규제안 (PRWR)로 인한 일회용품 사용 규제 변화를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기존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연합 전체에 걸친 일회용품 사용을 규제하는 대대적 변화가 예상됩니다. 유럽연합에서의 제도적 변화가 한국에까지 영향을 미치기를 제발 제발, 비나이다!! EU, 포장재 규제안(PPWR) 잠정 합의…“2030년 모든 포장재 재활용·재사용 계획서 한발 후퇴” 유럽연합(EU)이 플라스틱 포장 폐기물을 줄이는 조처에 잠정 […]

[경향신문] 꽃 축제 쓰레기 17t 줄였다…전남 ‘일회용품’ 퇴출 효과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를 일회용품 없이 다회용기로 치른 전남도! 특급 칭찬합니다. 🙂 살균, 세척되는 다회용 컵으로 일회용 없는 축제도 어렵지 않게 가능합니다! 의지가 있다면 말이에요. 일회용품이 사라진 전남지역 꽃 축제에서 17t의 쓰레기 감량 효과가 나타났다. 30년생 소나무 9000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온실가스에 해당하는 양이다. 전남도는 21일 “최근 막을 내린 광양매화축제와 구례산수유축제에서 예년보다 17.2t의 쓰레기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도는 […]

[헤럴드경제] “숙박업소 일회용품 이젠 돈내고 사세요”

https://biz.heraldcorp.com/view.php?ud=20240318050313 3월 29일, 숙박업소에서 무상으로 제공되는 일회용 어매니티가 금지됩니다! 기존 목욕업소에서 시행되던 정책이 숙박업소까지 확대되는 건데요, 드디어 제로 웨이스트 호캉스 가능한…? 🤭 50 객실 이상 숙소에만 적용이 되지만, 점차 확대되어 50 객실 미만의 업소에도 적용되어 낭비되는 쓰레기가 훅- 줄어들길 바라봅니다. (무료 생수도 없애주라!!!) 자원재활용법 개정안이 시행되는 29일부터 50개실 이상의 숙소는 일회용품 사용을 억제해야 하며 이를 […]

[경향신문] 갯벌의 ‘육상 오염물질’ 정화 능력, 국내 연구진 최초 규명

https://www.khan.co.kr/economy/economy-general/article/202403171555001#c2b 갯벌은 생명의 땅, 풍요의 땅으로 불리며 육지와 바다를 이어주며 생태계에 활기를 불어넣곤 하죠. 지난주에 발표된 갯벌에 사는 동·식물이 육상의 오염물질 분해를 촉진시켜 정화 효과를 높인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팀의 소식!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보물 같은 갯벌, 어째서인지 우리에게 자꾸 베풀기만 합니다. 🥺💎 분석 결과 갯벌 자연 상태에서 60일이 경과된 후 실험구의 평균 오염물질 농도가 최소 57%에서 […]

[참여] 세계 물의날 기념, 아크릴 수세미를 기부해주세요. (3/22~4/22)

설거지할 때 어떤 수세미를 사용하고 있나요? 흔히들 사용하는 ‘아크릴 수세미’는 합성 섬유로 만들어진 실로 짜여 사용할 때 미세 플라스틱이 떨어져 나온답니다. 설거지할 때 사용하니 우리의 식기와 흘러내려가는 물도 오염되겠죠. 업사이클링과 환경 교육에 힘쓰고 있는 사회적 기업 터치포굿에서 이 아크릴 수세미들을 모아 환경교육 개발용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집에 잠들어 있는 아크릴 수세미, 터치포굿으로 보내주세요🧽 – 여러분은 “세계 물의 […]

[보고서] 플라스틱 재활용의 기만

안녕하세요, 예람입니다. 오늘은 ‘플라스틱 재활용에 대한 거대 석유화학 기업들의 속임수💢’에 대한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준비했어요. 플라스틱으로 얼룩진 우리 사회, 과연 석유화학 기업들은 재활용이 해답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을까요? 🤯 더 질기고, 튼튼하게 만들어 여러 번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던 플라스틱 제품들이 어째서 일회용으로 사용하고 버려지게끔 변질되었는지, 그 이유를 확인해 보시죠. 플라스틱 재활용의 기만 어떻게 […]

[연합뉴스] “체내 미세 플라스틱 있으면 뇌졸중·심장병 위험 4배 이상”

https://www.yna.co.kr/view/AKR20240307156800009 체내에 쌓인 미세플라스틱이 혈관의 크기를 좁혀 뇌졸중, 심장병의 발병에 위협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미세 플라스틱이 직접적으로 인체에 미치는 위해성에 대해서는 아직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간접적인 해악의 결과는 계속해서 발표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프리, 우리의 건강과 미래를 위해 하루 빨리 이뤄야겠습니다. 😢 입자는 대부분 1천분의 1㎜가 채 되지 않는 미세한 크기였다.경동맥은 뇌, 얼굴, 목 […]

[동영상] 바퀴부터 브레이크까지…오래된 ‘따릉이’ 부품 재활용 / YTN

서울시민들의 빠른 발이 되어주는 따릉이! 🚲 정비 센터에서 수리를 마친 따릉이는 다시 시민의 발이 되기 위해 현장에 배치되는데요, 2023년 3월부터 11월까지 부품 4천9백여 개를 재활용했다고 합니다! 동네 자전거 점포에서도 줄지어 수리를 기다리는 따릉이를 본 적 있어요. 그때마다 반가운 마음이 들곤 하죠. 고장 났어도 서로의 부품이 되어주는 따릉이의 무한한 삶을 응원합니다📣 지난해에는 앞·뒷바퀴 포함 4종만 추출해 […]

[경향신문] 택배 과대포장 규제마저 2년 연기···환경부, 자원재순환 정책 줄줄이 포기

https://www.khan.co.kr/environment/environment-general/article/202403071501001#c2b 규제 시행을 한 달 여 앞두고 가이드라인조차 마련되지 않아 ‘설마 설마’했던 일이 결국은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곧바로 시행하는 규제가 아니었습니다. 이미 2년간의 준비 기간을 충분히 주었습니다만, 정부와 기업은 손을 맞잡고 한 발짝 또 물러났습니다. 택배 과대포장 규제, 언제쯤 시행될 수 있을까요? 환경부는 택배 과대포장 규제 내용을 담은 ‘일회용 수송포장 방법 기준’과 관련해 계도기간을 2년간 운영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