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잠실야구장 ‘직관 먹거리’, 이제 다회용기에 담는다

https://khan.co.kr/local/Seoul/article/202404112200035#c2b 짝짝짝!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잠실 야구장에서 플라스틱 일회용기를 사용하는 38개 매장을 대상으로 점차 다회용기 도입으로 전환한다고 합니다. ⚾️ 야구장은 전국 스포츠 시설 중 가장 많은 쓰레기가 발생되는 장소인데, 다회용기의 도입으로 얼마나 많은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 각 매장에서는 컵과 그릇, 도시락 등 용도·크기별 10종류를 갖춰 음식 등을 담아낼 […]

[보고서] 플라스틱 국제협약 전망과 과제, 플라스틱과 유해물질 발제

국내⋅외 15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플뿌리연대(‘플’라스틱 문제를 ‘뿌리’뽑는 ‘연대’)’ 주최로 「플라스틱 국제 협약의 전망과 과제 :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장장 하루 종일 진행된 포럼으로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릴 제 4차 정부간 이행협의체 회의를 앞두고 플라스틱 국제 협약의 이슈를 고민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포럼의 전체적인 내용과 소개는 다음 언론 기사를 통해 보아주세요. 잘 설명되어 […]

[3월 월간쓰레기] 포장재 쓰레기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

안녕하세요, 예람입니다:) 한 달의 마지막 수요일을 장식하는 월간 쓰레기! 오늘은 Reloop의 손세라 연구원 님과 이너보틀의 오세일 대표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PPWR 합의안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분리배출하기 어려운 화장품 공병의 대안이 되어줄 이너보틀이 무엇인지 소개해 드릴게요😇 오늘의 게스트를 소개합니다🥳 Reloop은 유럽 전체의 수도인 벨기에에 본사를 두고 유럽 연합 및 OECD와 같은 국제 기구, 기업 등의 […]

[한국경제] 쉽게 쓰고 버리는 물티슈…폐기물 처리비 한해 ‘1천783억원’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3241628Y 요즘은 각 가정마다 물티슈가 생활 필수품처럼 구비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친구들 집이나 할머니댁에 놀러가면 괴로워요😢 행주로 슥 닦으면 되는데 바로 물티슈를 뽑아서 사용하더라는… (흑흑) 그런데 이 물티슈도 합성 섬유, 즉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사용할 때는 간편하지만 생산되거나 폐기 시에는 세상 불편한! 골칫덩어리가 바로 물티슈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식당, 가정에서 소비되는 물티슈의 연간 생산량이 자그마치 […]

[그리니엄] 음식물 쓰레기와 기후위기, 세계는 굶주리고 음쓰는 늘어나고

그리니엄에서 전 세계에서 폐기되는 음식물 쓰레기와 탄소배출량 문제를 다룬 유엔환경계획 (UNEP)의 음식쓰레기 지수 보고서’ 내용을 잘 정리해주셨어요! 그 내용 중 엑기스를 뽑아 공유드립니다. 음식물 쓰레기야말로 가정에서 우리하기 나름인, 가성비가 정말 높은 폐기물인데요. 그 이유는 사업장과 산업 폐기물 비중이 생활 폐기물보다 훨씬 높은 반면, 음식물 쓰레기는 가정 내 발생 비율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흙과 […]

[수리 워크숍 후기] 완벽한 방수, 고장난 우산 천으로 DIY 가방 덮개 만들기🎒☔️ @수리상점 곰손

안녕하세요, 예람입니다:) 지난 2월, 서울 망원동에 자리잡고 있는 수리상점 곰손에 다녀왔어요! 몇 년 전부터 제가 살까 말까… 100번 정도 고민했던 가방 덮개를 직접 만들기 위해서요. 🎒 당근을 들락날락 하면서 마음에 쏙 드는 물건을 기다렸지만 찾지 못했고, ‘진짜 나한테 필요한 걸까?’하는 근본적인 의문도 품으면서 마음 한 구석에만 간직하고 있던 소장욕구를 ‘업사이클링’, ‘DIY’로 결국은 풀어냈습니다. 🤭 곰손지기님이 […]

[연합뉴스TV] 환경부 “폐플라스틱 재활용 제품 표시제 시행”

코카콜라 사에서 앞으로 재생 플라스틱이 50% 이상 포함된 원료로 음료병을 생산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재활용 플라스틱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요. 하지만 정작 소비자인 저는 어느 물건에 얼만큼의 재활용 플라스틱이 사용되는지 확인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를 테면 유기농 성분을 5% 사용해놓고도 유기농 화장품이라고 선전하면 안 되는 것처럼, 개미 눈꼽만큼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하면서 재활용 100%처럼 여겨지면 안 되니까요. 환경부에서 폐플라스틱 […]

[연합뉴스] 모유 통해 흡수한 초미세플라스틱이 비만 초래할 수 있다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될 경우 비만 세포가 활성화되고 비만을 억제하는 세포가 줄어드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안 먹어도 왜 살이 찌지? 라고 하면 먹고 나서 까먹었군, 자기 정당화를 불러일으키는 기억의 왜곡이란, 쯧쯧 하고 말았는데요. 실제 초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된 쥐의 경우 뭘 더 먹지 않았는데도 비만 세포에 영향을 주었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규명되었다고 합니다.  크기가 1㎛(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 이하로 매우 작아 […]

[서울경제] 무심코 버린 세탁 비닐, 매년 6억장 쌓인다고?

https://sedaily.com/NewsView/2D6Q0Q7GY1 계절이 바뀌거나 집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옷들은 세탁소에 맡기곤 하죠. 그때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쓰레기가 있습니다. 바로 세탁이 완료된 후 씌우는 비닐! (세탁물 수령 시 거절할 수 있지만,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 세탁업계의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 중요⭐️) 기사에 따르면 2022년 조사에서 국내 세탁소 비닐 사용량이 6억 장으로 추정된다고 해요. 2019년부터 EPR 제도의 적용을 받고 있지만, 사용 억제에 […]

[뉴스펭귄] 죽으면 다시 흙으로…’파묘’할 일 없는 친환경 장례

http://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6265 안녕하세요, 예람입니다:) 오랜만에 나온 천만 영화! <파묘> 관람하셨나요? 저는 공포 영화를 못 보는 사람이라😅 나중에 OTT에 나오면 코딱지만한 화면으로 볼까 생각 중이에요. ㅎㅎ 나의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본 적 한번쯤은 있으시죠. 인생의 마지막을 어떻게 맞이할지, 준비 가능한 마지막이라면 어떤 순서로 신변 정리할지 상상해 보곤 하는데요, 장례 만큼은 꼭 제가 원하는 방식으로 치뤄졌으면 하는 바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