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 ‘미세플라스틱 공습’에 무방비로 노출된 국민…국회 뒷짐에 ‘법‧제도’는 부재

https://www.goodkyung.com/news/articleView.html?idxno=247024 미세 플라스틱 문제가 뜨겁게 떠오르기 시작한 지도 꽤 시간이 지난 거 같은데요,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관련 법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말이 계속해서 나오지만 진전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후퇴하기만 했죠. 이번 국회에서는 미세 플라스틱 관련 법안이 통과되고 마련되길 바랍니다. 국회 논의는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21대 국회에서는 관련 법이 발의됐지만 제대로 논의가 […]

[동영상] 코를 통해 뇌까지 들어오는 미세 플라스틱

미세 플라스틱은 우리 몸에 다양한 경로를 통해 들어옵니다. 음식을 통해 섭취할 수 있고, 피부와 코를 통해 흡수할 수도 있죠. 플라스틱이 만연한 세상에서 미세 플라스틱은 걱정거리만 늘려주고 있습니다. (영상 번역) 저는 플라스틱의 양이 증가하는 것이 매우 걱정됩니다. 플라스틱이 어디에나 있다는 것이 그 증거죠. 따라서 플라스틱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코와 직접 연결된 […]

보증금 없는 다회용 컵 대여 세척 서비스의 새로운 모델

다회용 컵은 다시 사용되어야 하므로 반납이 필수! 반납을 높이기 위해 보증금을 붙이면 손님이 내는 초기 체감 비용이 높아져서 꺼리고 (나중에 돌려받더라도), 보증금을 붙이지 않으면 반납하도록 할 수 없고! 그래서 다회용 컵 도입을 꺼리는 카페나 행사들이 많다. 알맹상점 서울역점만 해도 보증금을 내기 싫고 반납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음료 구입을 하지 않고 나가는 사람들이 많다. 따라서 다회용 […]

[한겨레] ‘기후댐 수락하시면 파크골프장 드리겠다’는 환경장관

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158065.html?utm_source=copy&utm_medium=copy&utm_campaign=btn_share&utm_content=20240920 여러분은 ‘환경을 파괴하는 스포츠’라고 하면 어떤 스포츠가 가장 먼저 떠오르세요? 저는 ‘골프’가 가장 먼저 떠올라요. 푸르른 잔디를 유지하기 위해 쓰이는 어마어마한 양의 물과 농약, 골프장을 만들기 위해 훼손하는 자연 등 골프의 좋지 않은 면만 생각이 나네요. 요즘 골프가 아무리 유행이라고 하지만, 환경부 장관이 앞장서서 골프장을 늘리겠다는 발언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앞에 달린 조건이 […]

[변화] 인천문학경기장, 다회용기 도입 후 일회용품 20만개 저감

http://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253101 문학경기장에서 날아온 기쁜 소식! 다회용기가 도입된 이후 2달여간 27경기를 치르며 약 20만 개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였다고 합니다. 다회용기의 회수율 또한 98%라는 놀라운 수치입니다. 일회용기가 아닌 다회용기가 기본값인 야구장이 어서 오길 바랍니다. ⚾️ 인천녹색연합은 KBO 2024 정규시즌이 막을 내리는 9월말까지 총 일회용품 34만개를 저감할 것으로 예상 중이다. 인천녹색연합 관계자는 “만약 올 시즌 개막전부터 다회용기 사용 […]

[환경재단] 기후수학능력시험 60분 코스

기후위기 얼마나 알고 있을까? 얼마 전 환경재단이 주최한 기후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다. 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성인이 풀어도 어리둥절하는 기후위기 문해력 테스트! 뒤로 갈수록 어렵구나…. 에헴…. 기후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답안지가 공개되었으니 교육, 워크숍에서 사용해보시길! 자원순환 문제! 화석연료와 미세 먼지 관련 문제! 핵발전소 문제 국제 협약 문제! 문제와 답은! https://blog.naver.com/ecochildkr/223567191636?trackingCode=blog_bloghome_searchlist

[한겨레21] ‘일회용 사회’에 저항하는 수리 공동체 곰손

알맹상점을 만든 ‘알짜(알맹이만 찾는 자)’에서 6명이 모여 만든 망원동 수리상점 곰손의 곰손지기들 인터뷰가 한겨레21에 실렸습니다. 부디 지속가능하게 운영되어 마을마다 리페어카페가 생기는, 한국적 모델을 보여주시길! 운영자도 모두 여성, 수리 워크숍 참여자도 대부분 여성이다. 특히 인기 높은 아이폰 수리과정을 진행할 땐 강사도 놀랐다. 아이폰 수리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과정엔 남성이 대부분인데, ‘곰손’에는 반대로 참여자 태반이 여성이었고 다들 […]

[한겨레21] 태양, 물, 사람의 연결… ‘전기료 0원’ 마을 자체가 에너지

한겨레21에 ‘일회용 사회에 저항하는 수리 공동체 곰손’ 기사와 함께 서울 금ㅊ천구 금하마을 에너지 자립마을, 서울 서대문구 마을언덕 자원순환 투어 등 마을 공동체 차원에서 에너지, 자원순환, 커뮤니티 순환을 이뤄가는 대안 사례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려면 한 마을이 필요한 것처럼, 1.5도 라이프스타일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삶의 전환을 이루기 위해서도 마을이 필요합니다! 이들이 그러면서 찾은 곳이 포방터시장 골목이다. 이 골목에는 […]

[보고서] TV도 용기내 – AI로 살펴본 예능프로그램 속 일회용 플라스틱 실태 | 그린피스

미디어를 시청할 때 우르르 등장하는 일회용품에 불편하셨던 분들 계시죠. ‘일회용 말고 다회용’을 외치는 제로 웨이스트 실천러들에게는 너무나 당연하게 사용되는 일회용품이 눈엣가시였을 텐데요. 그린피스에서 AI를 활용해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일회용 플라스틱의 사용 실태를 확인했다고 합니다.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에요! 얼마 전에 넷플릭스에서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를 봤어요. (막상 원작인 오징어 게임은 안 봤지만…) 보면서 텀블러가 등장하더니 식사할 때 […]

[동영상] [YTN] 남반구에 불타고 쌓이는 플라스틱…”문제는 생산”

폐기물 처리 과정을 제대로 거치지 않고 불타거나 버려지는 쓰레기들이 대부분 남반구의 저개발 국가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는 제대로 된 처리 시설이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인데, 연구진은 이들에게 책임을 묻기 보다는 근본적인 대책으로 생산을 줄여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플라스틱의 전주기를 다루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서 생산 감축을 포함해야 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