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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섬유 플라스틱, 라벨 들여다보기

👀 내가 오늘 입은 옷이... 플라스틱이라고?

우리가 입는 옷의 약 70%는 석유로 만든 '합성섬유', 즉 플라스틱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

우리가 쉽게 사서 쉽게 버린 옷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국경을 넘어 개발도상국의 앞마당에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불타며, 그곳의 환경과 공동체를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재활용되는 비율은 겨우 1% 미만!

재활용 가능하다고 홍보되는 경우가 많지만, 대부분의 섬유 폐기물은 결국 버려지거나 소각되거나 매립되거나, 또는 개발도상국 지역 사회로 수출되어 환경 및 건강상의 악영향을 고스란히 떠안게 됩니다.

동시에 섬유 폐기물은 글로벌 폐기물 거래 시스템 내에서 제대로 다뤄지지 않고 있으며, 바젤협약의 국가 간 이동 금지에도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2026년 6월 23일부터 26일 동아 열린 바젤협약 실무회의에 국제 플라스틱 오염을 막기 위해 활동하는 BFFP 에서는 회의에서 전자 폐기물과 더불어 의류 폐기물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고 합니다.

BFFP 섬유 폐기물 캠페인에서 나온 합성섬유 소식을 공유합니다.

합성섬유(a.k.a 플라스틱) 톺아보기

레이온

천연 소재를 독성 공정을 거쳐 만듭니다. 노동자에게 심각한 신경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한국에서도 '원진 레이온' 산업재해로 악명 높습니다.

→ 실크 느낌 소재, 원피스, 블라우스 등

폴리프로필렌

가벼워서 물에 뜨고 강과 바다를 오염시킵니다. 태우면 폐 건강에 해로운 독성 입자를 생산합니다.

→ 운동복, 재사용 장바구니 등에 사용

폴리에스테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섬유로세탁 과정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나오고, 태우면 다이옥신, 퓨란 같은 발암물질이 나옵니다

→ 운동복, 아웃도어, 캐쥬얼복, 일상복 등

스판덱스 (엘라스틴)
섬유에 탄력성을 주며 다른 섬유에 혼방으로 사용됩니다. 그러나 다른 섬유에 2~5%의 스판덱스만 섞여도 재활용이
안 되는 소재가 되어버려요.

→ 운동복, 속옷, 수영복, 청바지 등

나일론
질기고 내구성이 강해 분해가 되지 않습니다.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보다 약 300배
강력한 온실가스인 질소화합물을 만듭니다. 폐기 과정에서 미세플라스틱과 독성물질이 나옵니다.

→ 스포츠웨어, 양말, 메리야스, 수영복, 밧줄 등 아웃도어 용품

아크릴 (울 대체 섬유)
모든 합성섬유 중 미세플라틱이 가장 많이 떨어져 나오는 섬유. 태우면 독성물질인 시안화수소가 나옵니다.

→ 니트, 후리스, 담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