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뿌리] 시민 81% “플라스틱 사용 줄이겠다…정부가 적극 나서야”
"약속한 탈플라스틱 종합대책 어디 갔나"...환경단체들, 기후부에 공개 촉구
환경단체들이 기후에너지환경부에 탈플라스틱 종합대책 최종안의 즉각적인 발표를 요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정부는 폐자원 200만 톤 이상을 재생원료로 순환시키고 현재 10%인 생수·음료병의 재생원료 의무 사용 비율을 2030년까지 30% 수준으로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그러나 이 계획이 최초로 공개된 이후 반년이 지나도록 최종안과 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 내용이 전혀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우리나라 국민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81.3%가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의사가 있으며, 68.7%는 제품이 일회용 플라스틱으로 돼 있어 어쩔 수 없이 플라스틱을 사용한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플라스틱을 계속 사용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68.7%는 ‘구매하려는 제품이 대부분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재로 돼 있어서’(1~2순위 답변)라고 밝혔다. 그다음으로 시민의 39.0%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으면 구매나 이용이 더 복잡해진다는 이유를 들었다.
그래서 79.1%의 시민들은 ‘다회용품이나 리필 시스템이 마련되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줄어들 것’(1~2순위 답변)이라고 답했다. 56.1%의 시민들은 플라스틱 제품이나 일회용품에 비용이 부과되면 사용을 줄일 것이라고 답했다. 편의를 위해 플라스틱을 계속 이용하겠다는 답변은 37.7%로 적은 편이었다.
언론보도
https://www.greenpos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6963
https://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82475
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26470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