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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펭귄] 죽으면 다시 흙으로…’파묘’할 일 없는 친환경 장례

http://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6265

안녕하세요, 예람입니다:)

오랜만에 나온 천만 영화! <파묘> 관람하셨나요?

저는 공포 영화를 못 보는 사람이라😅 나중에 OTT에 나오면 코딱지만한 화면으로 볼까 생각 중이에요. ㅎㅎ

나의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본 적 한번쯤은 있으시죠.

인생의 마지막을 어떻게 맞이할지, 준비 가능한 마지막이라면 어떤 순서로 신변 정리할지 상상해 보곤 하는데요, 장례 만큼은 꼭 제가 원하는 방식으로 치뤄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다회용기 사용해 비건식으로 갤러리 형태의 밝은 장례식, 수목장… 정도로 생각해 두었습니다. 💭)

뉴스펭귄에서 흥미로운 장례 방식을 소개해 주었어요!

‘친환경 매장’의 여러 방법으로, 죽은 뒤 흙으로 돌아가는 장례법이랍니다.

기사 말미에 ‘시신을 흙으로 돌려보내는 친환경 매장이 과연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방식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의 목소리도 나온다.’라고 적혀있는데요, 적어도 저에게만큼은 자연으로 돌아가 다른 생명체의 양분이 되는 가치있는 방식이라고 생각해요.

한국에서도 다양한 친환경 매장이 장사법으로 인정되길 바랍니다. 🪦 (사심가득..)

사진 | RECOMPOSE

미국인 5명 중 1명은 죽은 뒤 흙으로 돌아가는 장례법을 선택하겠다고 밝혔다. (…) 친환경 매장이란 흙에서 흙으로 돌아가는 장례 방법을 말한다. 그중 응답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친환경 매장은 녹색매장(27%), 퇴비장(22%), 캡슐수목장(18%)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