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플라스틱] 대형마트, ‘미세 플라스틱 논란’ 육류 핏물 패드 없앤다

국감 지적에 마트 3사 ‘흡수패드 사용중단’ 선제 대응 [더팩트|이민주 기자] 대형마트 3사가 고기 포장에 사용되는 흡수패드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나온다는 지적에 이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흡수패드는 살코기를 잘라 일회용 용기에 포장할 때 사용된다. 고기에 핏물이나 물기가 있을 경우 미생물 성장을 촉진해 제품이 상할 수 있어 핏물을 흡수·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국감에서 이 흡수패드에서 나온 미세 플라스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