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옷은 우리를 병들게 하는가?

패스트 패션은 더이상 패션이 아니다. (FAST FASHION IS OUT OF FASHION) 이 보고서를 여는 플라스틱수프재단의 이사 Maria가 한 말입니다. 옷장을 열어도 입을 옷이 없다고 생각이 들면 인터넷을 통해 혹은 직접 매장에 방문해 옷을 사는 것이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만큼 유행도 빠르게 바뀌는데요, 이 ‘패션’이 우리를 병들게 하고 있다면 지금처럼 새로운 옷을 흔쾌히 […]

[조선일보] 봉투째 업체 넘기고 “재활용률 100%”… 쓰레기의 거짓말

와, 이런 것이 서로 윈윈이라는 것일까? -_- 지자체는 쓰봉 주면서 재활용률 100%의 실적을 받아 재활용률을 높이고, 재활용업체는 지자체에서 세금을 받아 재활용하라는 쓰레기를 시멘트 회사로 보내서 태워버린다.  전국 시군구에서 ‘위장 재활용’이 성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할 지역에서 나온 생활 폐기물을 소각·매립하지 않고 재활용 업체로 보내기만 하면 전량 재활용된 것처럼 실적으로 잡히는 허점을 이용한 것이다. 이런 방법으로 쓰레기를 […]

[동영상][고쳐 쓸 결심] 폭염 폭우 기후우울에 맞서 내 손으로 고치기로 했다|다큐S프라임

요즘은 수리하는 것보다 새로운 물건을 구매하는 값이 훨씬 저렴할 때가 많아요. 물건이 넘쳐나는 시대니까요. 그런데 이 물건들을 구매할 때 물건의 마지막을 생각해 본다면 어떨까요? 나와 물건이 어떤 시간을 보낼지, 얼마큼의 시간이 지난 뒤 헤어지게 될지, 물건이 고장 나면 쓰레기로 버릴지, 수리해서 사용할지를 말이에요. 영상에는 흔하고 저렴한 물건도 허투루 생각하지 않고 소중하게 다루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