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대학2]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 과대포장 단속의 현실

명절마다 거리에 쌓이는 테이프 둘둘 스티로폼 박스와 일회용 부직포 포장재, 휘황 찬란 보자기들과 박스들이 무지막지하게 버려지는 풍경을 바라만 보고 있어야 할 때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그리고 두터운 뽁뽁이 안에 들어 있는 작고 소중한 물건을 배송받았을 때 단전에서부터 올라오는 분노를 차분하게 다스리곤 합니다. (침…착해….) 정녕 과대 포장을 타파할 방도는 없는 것이냐…! 울부짖으니 쓰레기대학의 강의가 눈에 들어옵니다. […]

[뉴스트리] [플라스틱 지구] 기껏 분리배출 했더니 소각…’재활용의 함정’

원문 기사 : https://www.newstree.kr/newsView/ntr202308300018 – “재활용하면 되지.” “우리나라 재활용률 높잖아. 미국이나 중국보다 분리배출 잘하고 있는데 우리나라가 얼마나 쓰레기를 더 줄여야 해?”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는 쓰레기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입니다. 그러나 ‘높은 재활용률’의 실상을 들여다보면 수치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재활용으로 처리되는 것조차 갈 길을 잃고 결국은 소각이나 매립의 지경에 이른다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