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 물티슈: 필수템이 되어버린 쓰레기

길을 걷다보면 공짜로 받을 수 있고, 100매짜리가 고작 천원에 불과한 물티슈. 더이상 청소할 때 걸레를 빨아 쓰지 않고, 아이의 입가를 닦아줄 때에 가제수건(거즈수건)을 사용하지도 않습니다. 용변 후에도 물티슈를 사용합니다. 쓱쓱 닦아내고 버리고, 또 뽑아쓰면 되는 만능 필수템이 되버린 일회용 플라스틱 입니다. 물티슈에 관한 가장 큰 오해는 휴지처럼 펄프로 만들어진 ‘티슈’이기 때문에 플라스틱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
[대안] 잠자는 텀블러, 깨워주기

일회용 플라스틱과 쓰레기를 줄이는 대명사, ‘텀블러’. 언제 어디든 가방에 넣고다니며 종이컵과 플라스틱 컵, 페트병까지 대체 해줄 수 있는 고마운 아이템입니다. 카페에 가져갈 경우 할인까지 받을 수 있구요. 음료를 차갑고, 뜨겁게 그 상태 그대로 오래 지속해주기까지 하죠. 그러나 최근, 텀블러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텀블러의 과잉 생산이 오히려 환경에 좋지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건데요. 대체 텀블러가 무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