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생활] UNWRAPPED :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재 X 음식물 쓰레기 문제

UNWRAPPED : 어떻게 일회용 플라스틱은 유럽의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실패하는가 (또한 우리가 대신해야할 방법에 대하여) Friends of the Earth Europe, Zero Waste Europe , Rethink Plastic 이 함께 음식물과 포장 쓰레기에 관한 보고서를 발간하였습니다. 음식물과 포장이 어떻게 서로 시너지 아닌 시너지를 통해 더 많은 쓰레기를 만들어내는지 예리하게 지적하였습니다. 목차 식품 시스템과 우리가 처리하는 […]
[대안] 버섯 균사체로 만든 대안 플라스틱

ECOVATIVE 디자인이라는 회사에서 버섯의 버려지는 뿌리 부분(균사체)를 이용해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소재를 만들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재활용하여 가볍고 썩고 스티로폼처럼 충격을 잘 흡수하는 신소재가 나온 것이지요! 스티로폼, 가죽, 플라스틱, 타일, 옷, 섬유, 대체육까지! 이 소재는 버섯 균사체라서 100% 퇴비화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스티로폼, 가죽,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대체육(고기가 아니지만 고기처럼 먹을 수 있는)으로도 개발되고 […]
[변화] 페트병의 변신은 무죄 :)

지난해 말 유색 페트병 사용금지를 골자로 하는 자원재활용법이 시행됐다. 이에 따라 초록병으로 익숙한 소주 페트병이 무색으로 생산되기 시작했고, 초록색이 떠오르는 사이다병들도 투명한 병으로 갈아입었다. 페트병의 재활용률은 높은 편이지만 유색 페트가 혼입될 경우 품질이 떨어져 자원순환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꼽혔다. 특별한 기능을 하지 않는 유색 페트의 퇴출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엔 라벨을 없앤 페트 제품도 등장했다. 롯데칠성이 생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