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4/30/2024043002088.html
바다에도 미세 플라스틱이 한가득이라고 하잖아요.
바다에 살고 있는 해양 생물들 역시 미세 플라스틱 오염을 피해 갈 수는 없는데요, 조개류 속살을 현미경으로 100배 확대, 구부러진 철사 모양의 스티로폼 조각 등 각종 미세 이물질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
특히 바지락에는 100g당 34개의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되었다고 해요.
해양 생물에게서 발견되는 미세 플라스틱의 대부분은 내장에서 발견되어요.
미세 플라스틱을 90% 이상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해감’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통해 알아보아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개류 속살을 현미경으로 100배 확대했더니 구부러진 철사 모양의 스티로폼 조각 등 각종 미세 이물질이 발견됐다. 특히 바지락은 100g당 34개의 미세플라스틱 조각이 검출된 만큼, 무턱대고 먹었다간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할 수 있다.
다행히 바지락 등 조개는 해감만 잘해도 내부의 미세플라스틱이 거의 제거된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연구팀이 소화기관(내장)을 함께 살과 함께 먹는 바지락을 소금물에 30분 해감한 결과, 미세플라스틱이 90% 이상 제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