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 ‘암 유발’ 유해물질 2종 추가, 어디에 들었을까?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4042201605

‘암을 유발하는 유해물질’하면 어떤 유해물질이 떠오르나요?

저는 발암물질하면, 가공육이나 야간 노동, 니코틴 등이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이번에 미국 환경보호국에서 새롭게 ‘암 유발 유해물질 2종’을 추가해 분류했다고 해요.

바로 과불화옥탄산(PFOA)과 과불화옥탄술폰산(PFOS)인데요, 이 두 물질은 영원한 화학물질이라고 불리는 과불화화합물(PFAS)의 일종이랍니다.

화장품, 종이컵, 식품 포장재에도 많이 사용되는 이 발암물질들, 국내에서는 2020년 환경부에 의해 PFOA 수입 및 유통, 국내 제조 및 사용이 전면 금지된 상태라고 해요.

하지만 비의도적 불순물은 관리대상에서 면제되어 완전히 배제되지는 않았다는 안타까운 사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유해물질은 과불화옥탄산(PFOA)과 과불화옥탄술폰산(PFOS)이다. 이 화학물질들은 과불화화합물(PFAS)의 일종이다.

미국 환경보호국은 PFOA 및 PFOS를 제조하거나 제조 공정에 사용하는 기업의 공정 부산물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법적으로 PFOA와 PFOS 사용이 금지되진 않았으나 토양과 수질에서 특정 기준치를 초과하는 경우 연방 공무원에게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2020년 환경부에 의해 PFOA 수입 및 유통, 국내 제조 및 사용이 전면 금지된 상태다. 단, 기술적 한계 등 비의도적 불순물은 관리대상에서 면제되며 기타 화합물이나 대기 등에 잔류성 오염물질로 남아 있기도 해 노출을 완전히 피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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