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환경호르몬이 무서워~ 컵라면·튀김종이도 확인하세요 [식탐]

https://biz.heraldcorp.com/view.php?ud=20240126000710

사진: Unsplashfrogses production

우글우글한 미세 플라스틱도 문제지만, 그 이전에 ‘환경호르몬’이라는 거대한 이슈가 있었죠.

요즘 녹말 이쑤시개 튀김이 유행인데요, 이쑤시개 업체 사장님은 ‘제발 식품용이 아니니 먹지 말라’라고 하신답니다.

음식을 담는 용기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식품용’ 표시가 되어 있는 제품에만 먹거리를 담고, 취식 전 어떤 주의점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뜨거운 음식을 플라스틱 용기에 담을 때도 주의해야 한다.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만드는 프탈레이트(phthalate) 성분은 고온에서 용출될 우려가 있다. (중략) 프탈레이트에 가장 많이 노출된 그룹은 다른 그룹보다 제2형 당뇨병 위험이 최대 63% 높았다. 뜨거운 국물은 플라스틱 용기나 비닐봉지 대신 유리나 도자기 그릇에 담아야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김치 담글 때 사용하는 빨간 고무대야놀이용 매트는 중금속이 나올 수 있어 식품용이 표시된 용기를 사용해야 한다”며 “육수를 낼 때 색소 등 유해물질이 나올 수 있는 양파망도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구독하기
알림 받기

0 Comments
오래된 순
최신순 최다 투표
Inline Feedbacks
댓글 모두보기

다른 볼거리

자료

[미세플라스틱] 난소에서 미세플라스틱 검출되다

이 지경까지 왔는데도, 일회용 플라스틱 규제가 헐렁해?? 엉?? 여전히?? 뉴시스 2025. 4.24 기사에 따르면 연구를 이끈 루이지 몬타노 로마대 교수는 “난자 발달에 필수적인 영양소를 제공하는

플라스틱프리
뉴스레터 구독하기

새로운 업데이트 소식을 이메일로 구독하세요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