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인시장에서 운영하는 엽전도시락 들어보신 적 있나요?
현금을 엽전으로 교환 후 플라스틱 식판에 먹거리를 조금씩 담아 즐길 수 있어요.
그런데, 이 플라스틱 식판은 일회용이잖아요. 💧
다회용 식판으로 쓰레기 없이, 미세 플라스틱 걱정 없이 전통시장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
망원시장에서 장바구니 캠페인, 세제 리필스테이션 운영, 환경 교육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하고 있는 ‘알짜’들이 망원시장에서 ‘용기내 식판데이’를 진행한다고 해요!
스테인리스 식판에 망원시장의 먹거리를 조금씩 담아 먹고, 식판은 깨끗하게 세척해 다시 사용하는!
엽전 도시락의 다회용 모델인 셈이죠. 😆🍱
망원시장의 먹거리가 궁금했지만, 일회용 포장 때문에 망설였던 분들은 지금이 기회입니다. (후후후)
적지만 비건 메뉴도 있고, 복작복작 망원시장에서 반짝반짝 식판 들고 활보할 수 있는 경험… 언제 또 해보겠어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4월 18일부터 시작된다고 하니, 가벼운 몸과 무거운 지갑(?)으로 함께 해요🙌
📍2024. 04. 18. ~ 2024. 04. 28.
위 기간 내 4/20 제외 목•금•토•일 곰손 운영 시간 내 이용 가능합니다.
📍 수리상점 곰손 (서울 마포구 망원로8길 6 지하1층)
– 엘리베이터가 없어요.
– 반려동물도 환영해요. (목줄 필수)
– 모든 일회용품은 반입 금지예요.
–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요.
다회용으로의 변화, 멋진 대안을 널리 널리 알려주세요! 막 퍼다 날라주세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