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 동안 스페인 카탈루냐에서 활동하는 리제로(Rezero)는 플라스틱이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위험과 유해성에 대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올해 3월 말 리제로는 스페인에서 식품 포장재에서 프탈레이트, 비스페놀 등의 유해화학물질을 금지하는 폐기물 법안을 통과시켰다! 짝짝짝!!
이 프로젝트는 유럽 전역의 52명의 의사 결정권자, 언론인, 공인 및 예술가의 소변에서 암과 심혈관 질환, 생식 및 면역 체계에 영향을 미치는 28가지 유해화학물질을 조사했다. 그 결과 참가자의 몸에서 평균 20여 유해물질이 검출되었다! 이는 극소의 플라스틱이라도 우리의 건강을 해칠 가능성이 있다는 증거이다.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 독성이 없고 재사용 가능한 포장재가 가장 안전한 선택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