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우리 애 주려고 샀는데 어쩌나”…발암물질 폭탄 ‘공포’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43066097

여러분도 알리 익스프레스, 테무 등의 핫한 중국 쇼핑앱을 사용해 물건을 구매하고 계시나요?

사실 저는 인터넷 쇼핑을 하지 않아서 아주 가끔 네이버에 들어가 온라인으로만 주문이 가능한 제품을 구매해요.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면 발품을 팔아 직접 보고 결정하는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주변에서 들리는 알리, 테무 등이 도대체 무엇인지 알 수가 없었어요. ㅋㅋ큐ㅠ 유튜브 광고 보고 알았음…)

무척 저렴한 가격과 중국에서 오는 것 치고는 짧은 배송 기간 덕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나의 건강과 안전을 저렴한 물건 값과 바꾸고 있었다면 어떨까요?

특히 면역 체계가 약한 영유아의 경우에는 유해물질에 매우 취약할 텐데요, 유아동 물품에서 발암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한 양이 검출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 전해드립니다. 💧

관세청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직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살 수 있는 초저가 어린이 제품 30여종에서 카드뮴 등 발암물질이 검출됐다.

관세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알리와 테무 등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 제품 252종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15%에 해당하는 38종에서 유해 성분이 검출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평균 가격이 3468원에 불과한 초저가로 정식 수입 요건을 갖추지 않고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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