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우동칼’을 아시나요…우산·칼·가위 수리서비스 인기

https://www.hani.co.kr/arti/area/capital/1140587.html

갈이·우산수리센터

고장난 우산, 무뎌진 칼&가위를 무료로 수리할 수 있는 기회!

작고 소중하지만, 수리하기 애매한 물건들이 있죠.

혼자서 수리하기에는 부품이 없거나, 기술이 부족하거나, 새로 사는 게 수리 비용보다 더 저렴한…

우산이 아마 대표적이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2017년부터 8년 동안 우동칼 수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동대문구에서는 2023년 한 해 동안 2만 8982건의 수리를 진행했다고 해요. 🙌

서울시 자치구에서 진행하는 수리서비스라고 하니, 서울시민이라면 내가 살고 있는 자치구에서 시행하는지 살펴보고 찾아가 보면 어떨까요? (현재는 동대문구의 소식만 찾아볼 수 있네요ㅎㅎ)

망가진 우산을 고치고 있는 김대중씨. 허윤희 기자
무뎌진 칼을 가는 최윤석씨. 허윤희 기자

서울시 자치구가 진행하는 우산·칼·가위 수리 서비스가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치구만 강북·관악·동대문·성동구 등 10곳에 이른다. 자원을 재활용하면서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저소득층 일자리도 창출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1석3조’ 사업이다. 한곳에서 고정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 아니라, 지역 내 주민센터와 복지관 등을 돌아가며 ‘찾아가는 서비스’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8년째 이 사업을 진행 중인 동대문구는 2023년 한해 동안에만 2만8982건의 수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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