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1150479.html
미세 플라스틱의 인체 위해성은 지금까지도 연구 중이지만, 다양한 연구를 통해 위해성이 가해진다는 소식이 점차 많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치매, 정자 운동 감소, 뇌졸중 유발 등에 이어 균형감각 저하, 청력 손실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어요.
점차 플라스틱으로 변하고 있는 인간들!
플라스틱의 사용이 급증할수록 건강이 악화될 확률도 급증한다는 사실을 외면해서는 안 되겠지요.
청력이 떨어지면 청각 정보를 처리하는 대뇌의 측두엽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아 포도당 대사가 감소하는데, 섭취군 쥐들도 측두엽의 포도당 대사가 감소해 있었다. 이들 쥐는 또 달팽이관과 안뜰기관의 염증 유전자 발현으로 세포가 사멸해 손상된 것도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