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고장난 선풍기를 벽걸이 시계로, 공유 우산 시작한 광주시

광주광역시 시민사회들이 핫한 수리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응원합니다!!

수리의 달인을 찾아 고장난 선풍기를 벽걸이 시계로 바꾸고 고장난 우산을 수리해 광주광역시 전역에서 빌려쓰고 반납하는 공유우산을 시작합니다. 또한 수리하지 못한 우산 방수천으로 파우치 등의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 공급합니다.

이렇게 수리가 가능한 달인과 장소를 모아 광주광역시 리페어 수선 지도를 만든다고 합니다.

광주 시민생활환경회의는 이달말까지 광주에 있는 자원순환 달인과 수리점들을 찾는다. 천으로 새롭게 ‘업사이클링’(새활용)할 수 있거나 우산·장난감·가전제품을 수리할 수 있는 기술자 또는 매장이 모집대상이다.

임수연 시민생활환경회의 사무처장은 “생활에서 버려지는 각종 자원들을 이용해 다시 쓰게 하거나 새롭게 고쳐 쓰는 자원 순환체계를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시민생활환경회의는 시민들의 업사이클링 수요를 파악한 뒤 앞으로 ‘광주 수리(리페어) 매장 지도’도 만들 방침이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area/honam/953424.html#csidx3aaa8928d9d780da6ac225af5d72e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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