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가 급속히 퍼지고 있는데 키오스크에서는 텀블러를 선택할 수가 없다. 왜냐… 버튼 자체가 없거든요. ㅠㅜ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다다다 카운터로 달려가 주문번호 00인데요, 제 텀블러에 주세요, 라고 텀블러를 내밀면 요구가 많은 민폐 진상 손님이 된 것만 같고. ㅠㅜ 아니 왜 저를 이렇게 힘든 시험에 들게 하나요. 그냥 키오스크에 텀블러 선택만 넣어주세요!!
그래서 녹색소비자연대에서 서울 시내 키오스크 기계의 텀블러 선택이 가능한지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텀블러를 선택할 수 없는 키오스크가 80%에 달했다. (극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