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웨이스트] 저탄소+친환경+제로 웨이스트 청소법

저탄소 생활법을 꼼꼼하게 다루는 예쁘고 멋진 환경잡지 ‘바질’에서 2020년 1월 청소에서 줄이는 저탄소 라이프를 주제로 기사를 펴냈습니다.

100% 플라스틱 프리는 아니에요. 구연산도 이엠도 플라스틱 봉투에 담겨있으니까요. 그럼에도 합성세제 및 플라스틱 포장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소프넛처럼 나무 열매라 사용 후 자연분해되고 최소한 가공한 친환경 세제들을 소개합니다.

바질에 따르면 “합성세제로 1회 설거지 시 발생하는 탄소는 지하철 3~4정거장을 이동할 수 있는 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친환경 저탄소 세제들은 합성세제처럼 찬 물에 잘 녹지도 않고 향긋한 향이 나지도 않고 사용법을 학습(?)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조금만 익숙해지면 합성세제 없이도, 충분히 건강하고 깨끗합니다.

더군다나 아래 소개하는 세제들(EM 세제, 소프넛 등)은 세제소분샵에서 자기 용기에 무게만큼 플라스틱 프리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히 EM은 동네 주민센타에서 무료로 소분해서 가져가도록 비치한 곳이 있습니다.

자기 용기에 세제를 담아가는 세제소분샵 지도

그럼 바질의 저탄소 세제 사용법을 공유합니다.

EM 이렇게 사용하세요

식초(구연산) 이렇게 사용하세요

소프넛(나무열매) 이렇게 사용하세요

국내산 소프넛 판매처! (올레! 국산이래요!!)

잡지 바질 소개

바질 홈페이지: https://basilearthlifeguide.com/

이미지 출처: 바질 홈페이지

바질의 실천

산림파괴, 생물보호, 기후변화 등을 실천하기 위해, 잡지를 생산하는 전 과정에서 환경파괴를 최소화하고, 재활용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 탄소중립을 지키고, 풍력발전으로 생산 100% 재생지 사용
   ◎ 탄소중립 : 종이를 생산하면서 배출된 탄소의 양만큼 나무를 심거나, 풍력, 태양력 발전과 같은 청정에너지 분야에 투자하거나 탄소배출권을 구입하는 방법으로 탄소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 독성이 없는 콩기름 인쇄를 통해, 아이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 사전주문량에 기반한 인쇄 물량 산정을 통하여, 자원의 낭비를 최소화합니다.
– 배송포장까지 각종 플라스틱을 배제합니다.

“바질의 책은 오래 보고, 나눠보는 책입니다.
활용이 끝난 바질은 버리지 말고 모아두세요.
윌든이 수거해, 업사이클하도록 하겠습니다.”

바질의 내용 구성

바질(Basil)은 우리가 살아가는 매일매일에서 겪는 환경에 대한 경험을 나누고, 어떻게 일상 속에서 우리의 삶을 개선할 지에 대해 살펴봅니다. 마치 하루의 일상을 보내듯이, 내가 머무는 실내에서, 밖에서 그리고 집에서 만나게 경험과 활동들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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