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56015&sc_section_code=S1N8
우리가 내다버린 쓰레기를 손수 치워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바로 환경관리원(환경공무관) 분들인데요, 이런 생각해 본 적 있으시죠?
‘아, 저렇게 매달려서 가시다가 사고가 나면 어떡하지?’
환경관리원들의 아찔한 근로 환경이 어서 개선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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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는 환경관리원들의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시민들이 피해를 볼 수 있어 이에 대한 인식 개선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기술되어 있으나, 그와 더불어 그들의 작업 환경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짧은 시간 안에 동네 이곳저곳을 오가며 차가 정차하자마자 빠르게 옮겨야 하는 쓰레기들과 여유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청소노동자들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분들이라고 왜 안전하게 승차하고 싶지 않겠습니까…🥲
시민 김대승(33)씨는 “아침마다 폐기물을 수집·운반하기 위해 트럭 뒤 발판에 서서 이동하는 모습을 자주 봐 항상 위험하다고 생각했다”며 “안전장치 하나 없이 발판에 서있는 모습을 볼 때마다 우려가 된다. 전주시에서도 이와 관련해 더 강력한 규정이나 교육, 홍보 등이 필수적으로 이뤄져 이같은 상황을 고쳐야 한다”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