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투명 페트병은 플라스틱과 따로 분리배출합니다

2020년 12월 25일부터 서울 전역에서 투명 페트병과 폐비닐만 다른 플라스틱과 따로 지정 배출일에 분리배출합니다.

투명 페트병, 폐비닐 분리배출일

  • 화목일 분리배출일인 동네는 ‘목요일’
  • 기존 재활용품 배출 요일에 목요일이 포함되지 않는 지역에선 ‘금요일’
  • 이외의 날에 다른 분리배출 품목 내놓기

페트병 관련 분리배출 자주 묻는 질문

  1. 페트병 뚜껑과 뚜껑 고리는 페트병과 재질이 다른데 따로 분리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뚜껑과 뚜껑 고리는 페트병 파쇄, 세척 등의 재활용 처리 과정에서 분리 가능하므로, 라벨지만 제거 후 압착하여 뚜껑을 닫아 같이 배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색깔이 있지만 투명한 페트병이나, 패트 재질의 포장 용기 등은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음료·생수용 무색·투명 페트병과 구분하여 플라스틱류로 분리배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모든 종류의 비닐이 전부 분리배출 대상인가요?종류와 색상에 관계없이 모든 비닐류는 분리배출 대상입니다.

왜 투명 페트병을 플라스틱과 따로 분리배출하나요?

서울시는 투명 페트병만 별도 분리수거할 경우, 고품질 폐페트병의 해외 수입을 최소화하고 국내산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페트병의 경우 2018년 기준 국내에서 생산되는 약 30만 톤 중 80%가 재활용(24만 톤)돼 재활용률이 높지만 다른 플라스틱과 혼합 배출되고 있어 고부가가치 재활용엔 한계가 있었다.

페트병 생산량 대비 약 10%(2만9천톤)만 고품질 원료로 재활용되고 나머지 부족분은 주로 일본 등 해외에서 연간 2만2천 톤이 수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폐페트병 원료의 고부가 가치화는 장기적으로 재생섬유를 활용한 의류 등 재활용 유망산업을 육성하는 기반 구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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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분리 수거시 뚜껑을 닫고 버려도 재활용쎈터에 가면 고리는 잘라 내야 합니다. 최근에 나온 동영상을 보니까 친환경 일체형 마개라고 (주) 하은캡에서
발명 특허를 낸 일체형 마개라고 있는데 이 마개는 뚜껑을 열어도 마개가 따로 분리되지않고 병에 붙어있어서 분실할 염려가 없고 재활용시에는 마게와고리가 한꺼번에 분리할수 있도록 만든 특허 제품 입니다. 동영상에서 일체형 마개를 치면 볼수 있습니다. 아주 획기적인 마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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