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카메라가 복고의 유행을 따라 기념품으로 출시되고 있는데요. 카메라를 한번 쓰고 버리는 시대라니 이 풍요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당연히 여러 재료가 섞인 복합 소재라 일회용 카메라는 재활용도 되지 않습니다. 일회용 카메라에 27개의 부품이 사용된다고 하네요. 아아, 풍요가 병인냥 하노라…
그런데 일회용 카메라를 다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약간의 분해를 통해 일회용 카메라를 재사용하는 법, 스브스 뉴스의 동영상을 보실래요?
혹여 분해를 못 하는 저 같은 ‘똥손’도 괜찮습니다. 일회용 카메라의 낭만을 즐긴 후 ‘필름로그’ 현상소에 현상을 맡기면 재사용 카메라고 짜잔 변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