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는 이미 플라스틱 쓰레기에 지배되었습니다. 😫
이 플라스틱 쓰레기의 절반은 바로…! 알맹이가 아닌 껍데기, 즉 포장입니다.
이 포장재로 가득한 세상에서 탈출하기 위해서 우리는 재사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확장해야 합니다. ♻️✊
재사용 시스템이 자리 잡는다면 일회용 플라스틱의 오염을 극명하게 감축할 수 있으며, 이는 이미 증명되고 있습니다.
국제 플라스틱 조약은 역사적인 기회입니다!
재사용 시스템을 통해 2040년까지 플라스틱 오염을 30% 줄일 수 있게 될 거예요!
[영상 속 내용 의역]
이 시점에서 우리 모두는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플라스틱 쓰레기에 완전히 파묻혀 있으며 그 중 거의 절반은 포장에서 나옵니다.
사람들은 제품을 사고, 포장을 벗겨 버리는 것을 반복하고 또 반복합니다. 이것은 엄청난 낭비죠.
한 가지 진실은, 모든 사람들은 플라스틱이 아니라 제품을 원하는 것입니다.
다행스럽게도 플라스틱 쓰레기를 만들지 않고 제품을 얻을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재사용입니다!
현재 175개 정부가 글로벌 플라스틱 조약을 협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일회용 포장에서 벗어나는 전환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 사람들은 수년 동안 재사용 시스템을 구축해 왔습니다.
어떤 문화에서는 재사용하는 것을 문화적 전통으로써 지켜오고 있었죠.
또 다른 사람들은 최근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는 방법으로써 ‘재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재사용에 대한 아이디어는 매우 간단합니다!
기업이 일회용 플라스틱으로 제품을 배송하는 대신 반복적으로 회수 및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 있고 재사용 가능한 포장재를 만드는 것입니다.
병을 버리는 대신 리필하고, 음식 포장 용기를 버리지 않고 세척하여 재사용하고, 배달된 주머니를 버리지 않고 다시 사용하게끔요.
훌륭하지 않나요?
재사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확장시키면 환경에 버려지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극명하게 감축할 수 있습니다.
최근 포츠머스 대학의 연구원들은 스포츠 경기부터 전자 상거래, 샴푸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포장을 없애기 위한 로드맵의 윤곽을 잡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재사용 시스템이 모든 곳에서, 대부분의 제품들이 적용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플라스틱 조약을 협상하는 정부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첫째, 실제로 재사용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스티커를 비닐 봉지에 붙이는 것만으로는 효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둘째, 모든 정부가 재사용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강력하게 하고, 이러한 시스템의 성장을 돕기 위한 자금을 제공하는 정책을 제정해야 합니다. 이는 일회용 플라스틱 금지 혹은 신재 플라스틱 생산에 대한 세금부터 녹색 조달 정책 및 특정 부문의 재사용 목표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말합니다.
셋째, 서로 다른 재사용 시스템이 함께, 그리고 기존 운송 및 세척 시스템이 함께 작동할 수 있도록 포장의 표준화가 필요합니다. 포장의 표준화가 만들어지면 컵과 접시 재사용 시스템은 많은 레스토랑, 커피숍, 심지어 이벤트 장소나 스포츠 경기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사람이 포장을 재사용하거나 병을 리필하는 것을 쉽고 저렴하게 만들어야 하며 재사용 경제가 성장하면서 일자리와 기타 지역 사회 혜택을 창출하도록 해야 합니다.
좋은 소식은 제가 살고 있는 자카르타에서 시애틀, 파리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민들이 플라스틱 위기에 대한 해결책에 목말라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리더들의 차례입니다.
이제 정부가 재사용 시스템을 홍보하고 투자하는 것에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플라스틱 없는 미래는 가능하지만, 저절로 일어나지는 않으니까요.
그럼 시작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