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면세점과 백화점 과일상자에서 뽁뽁이의 퇴출

신세계 면세점, 뽁뽁이 대신 에코박스 도입

신세계 면세점이 한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일회용 비닐인 뽁뽁이(에어캡) 대신 재활용 가능한 에코박스를 도입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물개박수!) 인천공항에서만 연간 1,000여 톤이 사용되던 일회용 뽁뽁이가 줄어들 발판이 마련되었네요. 신세계 면세점 외에 다른 면세점에도 퍼져나가길 기원합니다.

이미지 출처: 신아일보

신세계면세점이 면세업계 처음으로 에어캡을 대신해 친환경재생지를 사용하고 지속적인 재활용이 가능한 에코박스를 도입해 올해 안에 에어캡을 완전히 퇴출하겠다고 밝혔다.

에어캡은 그간 유통과정에서 상품 파손을 방지하는 훌륭한 완충재 역할을 했지만 인천공항에서만 연간 1000여톤이 배출되는 등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주 원인 중 하나로 지목돼 왔다.

기존의 행낭은 개별 상품마다 에어캡으로 감싸야 하지만 충격 완화가 뛰어난 물류 박스를 사용해 친환경재생지 포장만으로 파손 없이 면세품 인도장까지 운반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올해는 물류 박스 안에서 완충 역할을 해줄 에코박스를 추가로 도입하고 비포장 물품을 더욱 확대해 비닐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에코박스는 완충재가 들어있는 직사각형의 박스로 에어캡과 친환경재생지를 대신한다. 이는 화장품, 향수 등 무포장 품목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에어캡을 벗겨내는 번거로움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 인용: 신아일보 2020.1.6 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9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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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변화를 소비자들이 반기고 응원해주어야 다른 유통업체에서도 따라서 변하겠죠? 이제 과일선물상자는 플라스틱 완충재가 아닌 종이 완충재를 선택해주세요. 설이 얼마나 남지 않았으니 꼭 기억해요.

이미지 출처: 브런치북 ‘과일로 바라본 세상’ (공씨아저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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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과일을 감싸는 데 쓰이던 폴리프로필렌 소재 플라스틱 완충재는 종이 소재로 바꾸고, 상자는 토양 속에 묻혀도 3개월 만에 미생물 분해가 되는 100% 사탕수수 섬유 재질로 만들었다.

이런 ‘올 페이퍼 패키지(All Paper Package)’는 설 명절에 판매 예정인 과일 선물 세트 3만5000개 중 1만개에 우선 적용된다. 2021년에는 7만개에 달하는 모든 명절 과일 세트 상품 포장재를 종이로 바꿀 예정이다.

종이로만 포장된 과일 선물 세트를 선보이는 건 국내 유통업계에선 최초다. 과일 선물 세트에 쓰이는 플라스틱 소재 포장재가 400~600원 수준이라며, 재활용 가능한 종이 소재는 1300~1800원 수준으로 약 3배가량 더 비싸다.

기사 인용: 조선일보 2020.1.7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07/20200107000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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