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세권에서 플라스틱 제로를 외치다

슬리퍼를 신고 만나는 제로 웨이스트 가게!
청년주택협동조합인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에서 우리 동네 공동주택 아래 제로 웨이스트 가게를 열었다~

슬세권에서 플라스틱 제로를 외치다

[이것이 사회적경제다] ②언제 어디서든 제로웨이스트

주거 공간에 조성한 제로웨이스트숍
집 앞으로 찾아가는 ‘이동형 가게’도
플라스틱 회수해 업사이클 제품으로김지강 더나은미래 기자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포장재 없이 생활 용품이나 식품을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숍’이 최근 몇 년 새 급격하게 늘었다. 전국적으로 100곳 넘는 제로웨이스트숍이 생겼지만 절반가량이 서울에 있어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이용하기 어려웠다. 서울에서도 구별로 1~2곳 정도 조성된 수준이라 이용자들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청년을 위한 주거 공간을 관리·운영하는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은 제로웨이스트숍을 ‘집 안’으로 들였다. 틈새구역을 기획한 안지원 조합원은 “슬세권(슬리퍼를 신고 갈 수 있을 만큼 가까운 동네 상권)에 제로웨이스트숍이 있어야 더 많은 사람이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체 기사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11/16/ZO5RY4OJ75G5RPLJAAHM5X6FT4/

구독하기
알림 받기

0 Comments
Inline Feedbacks
댓글 모두보기

다른 볼거리

자료

[대안] 패스트패션의 대안, 이토록 힙한 재사용

세계 최대 중고 명품 거래 플랫폼 ‘베스티에르’ 에서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패스트패션 문제를 패셔니스타 스타일로 한방에 때려버립니다. 아이고 힙하다잉… 매년 92만 톤의 섬유가 폐기된다는 사실을 알고

플라스틱프리
뉴스레터 구독하기

새로운 업데이트 소식을 이메일로 구독하세요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