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나라 프랑스는 미세섬유 금지도 앞서 나가네
2025년 1월부터 프랑스에서 신규 출시되는 모든 세탁기에 합성섬유를 거르는 필터망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이로서 프랑스는 미세섬유를 막는 법적인 조치를 취한 최초의 국가가 되었습니다. 아, 이런 패셔너블한 나라 같으니라고!
다른 나라들도 어서 따라해 볼까요?
협상을 이끈 플라스틱스프재단 마리아 웨스트보스는 “다른 모든 나라들이 따라야 할 진일보한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협상에 참여한 기업은 미세섬유의 90% 이상을 거르는 ‘플레닛케어 Planetcare’라는 기업입니다. 플레닛 케어는 프랑스가 이 조처로 500톤의 미세섬유가 하수도로 빠져 나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탁기 가전업체는 필터를 다는 것이 복잡하다며 꺼려하지만 플레넷케어는 세탁기에 쉽게 미세섬유 필터망을 설치할 수 있음을 이미 증명했습니다.
프랑스의 세탁기미세섬유 필터망 의무화~넘 반갑고 부럽네요 이걸 계기로 우리나라뿐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의무화 바람이 불었으면 하고 바라봅니다 바닷속친구들이 지구별이 더 이상 고통받지 않는 그날이 오기를~^^
네, 정말 정말 그렇게 되면 좋겠어요!!
우리나라 삼성과 엘지가 세계적으로 질 좋은 세탁기를 판매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기업에서 미세섬유 필터망이 장착된 세탁기를 만들어서 수출하면 정말 좋겠어요. 미국에서도 타 브랜드에 비해 훨씬 비싼대도 불구하고 삼성과 엘지의 가전제품이 인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