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자동차시장길49)에서 제로웨이스트 체험 공간 ‘제로숲’을 오는 11월 30일까지 3개월 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제로숲은 서울새활용플라자 1층 새활용하우스에 자리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10시~ 오후6시이며, 월요일은 휴무다.
이곳에선 소분·리필 또는 민간 제로웨이스트 매장에서 실제로 판매하는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다. 세제식품류 등 다양한 대용량 제품을 본인이 직접 가져온 용기나 체험공간에 비치돼 있는 전용 용기에 나눠 담을 수 있다. 체험은 무료다. 단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한다. 예약 신청자에 한해 소분·리필제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시민이 가져 온 재활용가능자원을 회수하고 새활용 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1회용 플라스틱을 모아 만든 비누받침 등을 방문객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지급한다.
헤럴드경제 기사
서울새활용플라자에 ‘제로웨이스트’ 체험공간 문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