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연합에서 프랑스의 수리가능성 등급제도를 구체적으로 설명한 포스팅을 올려주셨습니다. 저도 지인이 작년에 프랑스에 다녀와 매대에 적힌 수리 등급 사진을 보여주는데… 와 이건 리스펙이야, 기냥….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리등급제도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구체적인 내용은 물론, 앞으로 보완될 점도 잘 짚어주셨습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그런데 읽다가 보니 프랑스는 수리권 보장하려고 노력하고 이에 벨기에도 2026년 수리등급제 실시한다는데, 한국은 자원효율등급제 시범사업 예산이 삭감되었다는 뉴스가 뜨네요. 아 열불난다… 열불나… 대통령 순방비만 좀 줄여도 자원효율등급제 시행을 위한 연구비는 충분히 나올 것 같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또 환경성 무역 규제에 뒤처지는 구만요. 시민들의 수리권도 멀어지고요. 힝구 ㅠㅜ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