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무심코 버린 세탁 비닐, 매년 6억장 쌓인다고?

https://sedaily.com/NewsView/2D6Q0Q7GY1

계절이 바뀌거나 집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옷들은 세탁소에 맡기곤 하죠.

그때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쓰레기가 있습니다. 바로 세탁이 완료된 후 씌우는 비닐!

(세탁물 수령 시 거절할 수 있지만,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 세탁업계의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 중요⭐️)

기사에 따르면 2022년 조사에서 국내 세탁소 비닐 사용량이 6억 장으로 추정된다고 해요.

2019년부터 EPR 제도의 적용을 받고 있지만, 사용 억제에 효과가 없어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대안이 필요합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그럼에도 장기적으로 세탁소 비닐에 대한 일회용품 규제가 필요한 것은 사용 억제만큼 효율적인 정책이 없기 때문이다. 일회용 컵과 빨대, 비닐 봉투 규제도 초반에는 기업과 소비자 양측으로부터 반발을 샀지만 빠르게 안착되고 있다. 김 국장은 “몇 년 전에는 일회용품 규제보다 EPR이 최선의 방법으로 여겨졌지만 장기적으로 대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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