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경빈곤에 대한 논의가 떠오르면서 무상 생리대 배포에 대한 지자체, 정부 정책이 나오고 있다. 한국에서도 청소년에게 월경제품을 무상 제공하는 서울시 구로구 조례 등이 생겨났다.
2019년 전 세계 최초로 스코틀랜드가 세계 최초로 모든 사람에게 월경 제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국가가 되었다. (Period Products Bill 승인)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카탈루냐 정부는 재사용 가능한 월경용품을 무료배포한다고 발표했다! 그렇다, 더 나은 대안과 변화는 가능하다.
지난 9월, 카탈루냐 정부의 대통령 페레 아라곤네스(Pere Aragonés)는 기간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히 재사용이 가능한 무료 생리용품 배포를 발표하면서 한 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무료 재사용 월경용품이 공립 교육 센터와 취약한 여성 그룹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Aragonés에 따르면, 경제, 건강 및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생리컵과 같은 재사용 가능한 제품에 대한 접근성을 우선시할 것입니다 .
또한 재사용 가능한 월경용품의 배포에는 월경 교육과 워크도 함께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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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표로 현 카탈루냐 현 정부는 올해 초 월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월경빈곤을 종식하고 친환경 제품을 우선시하겠다고 공약한 첫 공약을 이어갔다.
유럽의 리제로 Rezero는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공정하며 지속 가능한 생리 제품에 대한 접근을 촉구하기 위해 15개 이상의 NGO 의 European Period Power 캠페인을 진행한다.
Rezero는 카탈루냐 정부가 새로운 월경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다음을 지원한다.
- 교육 센터의 월경 교육 프로그램
- 재사용 월경 제품에 대한 세금 감소 또는 면제(영국에서 채택 된 바 있음, 한국은 재사용뿐 아니라 일회용 월경용품도 면세 제품임)
- 월경용품 제조업체가 유해화학물질을 단계적으로 제거하고 안전한 성분을 사용할 것, 제품의 성분 목록을 공개해야 하도록 제도화
- 재사용 가능한 월경제품 사용 촉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