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인증마크를 믿고 사도 이제 ‘레알 친환경’이 될 지니!
식물성 플라스틱(바이오 플라스틱) 생분해 플라스틱 등 지금까지 ‘친환경 소재’로 만들었다고 친환경 마크를 달고 나와 우리를 헷갈리게 한 ‘친환경 일회용품’이 사라진다. 일회용품을 쓰면서도 이건 친환경이니까 괜찮아, 라고 생각한 그간의 위로가 사라질 예정.
환경부는 친환경 인증을 일회용품에 쓰지 못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내놓았다. 친환경 일회용은 없다고 목 놓아 외쳐온 시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결과다.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