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 전국 최초로 다회용기 세척과 배송을 전문으로 하는 다회용 센터가 생긴다! 올레

20일 청주시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46억원을 들여 청원구 내덕동에 다회용기 공공 세척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하루 7만개의 다회용기를 세척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 4천t, 탄소배출량 2만t을 감소시킬 계획이다.
시는 센터 건립에 맞춰 아파트 등 500여 곳에 다회용기 수거함도 설치할 계획이다.
수거함을 통해 반납된 다회용기는 세척과 살균, 소독 과정을 거쳐 음식점과 카페 등 배달 업소에 다시 보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