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있었던 소식이지만, 환경정책이 손바닥 뒤집듯 휙휙 후퇴하는 꼴을 이 정부 들어 몇 번이나 경험해서 불안불안하다. 부디, 이대로만 시행되소서.
종이컵·플라스틱 빨대 치운다.. 11월24일부터 사용 금지
https://v.daum.net/v/20220825084217673

11월24일부터는 일회용 종이컵 및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등이 일회용품 사용제한 품목에 새로 추가된다. 식품접객업 및 집단급식소 매장 내에서 사용이 제한된다.
현재 대규모점포(3000㎡ 이상)와 슈퍼마켓(165㎡ 이상)에서 사용이 금지된 비닐봉투는 편의점 등 종합 소매업과 제과점에서도 사용할 수 없다.
대규모 점포에서 우산 비닐 사용도 제한된다. 야구장과 축구장 등 체육시설에서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일회용 응원용품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서영태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플라스틱 저감 정책의 핵심으로 모든 사회 구성원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