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고 퍼뜩 깨달은 바 플라스틱 조화가 바로 미세플라스틱이라는 사실.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플라스틱 조화가 고인보다 오래 오래 환경에 남는다. 김해시에서 4곳의 묘역에서 플라스틱 조화 사용을 금지하고 생화로 헌화하자는 캠페인을 열었다. 제가 죽어도 가죽과 이름일랑 남길 일 없으니, 제 무덤이나 화장터 앞에 플라스틱 조화도 놓지 말아주세요, 미세 플라스틱에 영혼이 피폐해질까봐 무섭다. 하지만 김해시에는 그런 걱정을 안 해도 될 것 같다.
[김해] 4곳 공원묘지, ‘플라스틱 조화’ 없애기 적극
4곳 공원묘지,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생화 2만단 무료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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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06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