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과자, 플라스틱 받침접시 없이 나오다!

환경운동연합의 플라스틱 트레이 제거 어택이 성공했다! 불필요한 트레이를 그동안 그렇게 많이 버려왔다니 원통하다만, 이제라도 사라졌으니… 플라스틱, 더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 그리고 가능하다!

🥨이제 플라스틱 포장재 없는 과자를 선택해주세요!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4월부터 ‘플라스틱 제로’ 라는 이름으로 시민들과 함께 플라스틱 트레이를 제거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시민분들은 온라인 상에서 큰 호응을 보여주시며 불필요한 트레이를 모아서 보내주셨고, 환경운동연합은 모아진 트레이를 이용해 퍼포먼스를 하며 주요 기업들에게 ‘플라스틱 트레이를 제거할 계획이 있는지’ 공개질의를 했습니다. 당시 기업들은 제품을 보호하고 소비자에게 양질의 제품을 전달하기 위해 ‘플라스틱 트레이’ 포장재가 필요하다는 답변을 보내왔습니다. 하지만 이미 플라스틱 트레이 포함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량을 감축하고 제품을 보호한 실제 사례들이 작은 중소기업, 협동조합에서부터 이미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플라스틱 트레이 제로 캠페인은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이미 플라스틱 트레이 없는 제품이 아무 문제없이 사용되고 있고, 시민들은 서명과 온라인 활동으로 큰 힘을 더해주신 덕분에 환경운동연합은 기자회견과 캠페인을 통해 기업에게 플라스틱 트레이 제거를 지속적으로 요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올해 환경운동연합이 식품의 플라스틱 트레이 제거를 요구했던 모든 업체들이 제품을 개선하겠다고 발표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해태제과와 롯데제과의 과자류, 농심, 오뚜기, CJ제일제당의 즉석 조리 식품들, 동원F&B의 김이 그 대상이었습니다.

✔플라스틱 트레이는 사라졌나요?


드디어 그 첫 번째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롯데제과 과자에 들어있던 플라스틱 트레이가 종이로 교체된 것입니다. 롯데제과는 카스타드와 엄마손파이에 들어가던 플라스틱 트레이를 종이 트레이로 교체하고, 대용량 칸쵸는 기존 비닐 포장을 종이 재질로 변경하면서 트레이를 아예 제거했습니다. 이와 함께 찰떡아이스와 팥빙수의 플라스틱 용기의 중량을 약 10% 가량 줄이고, 칸쵸, 씨리얼 컵 제품의 플라스틱 컵을 종이로 대체하는 작업을 진행, 빠르면 11월부터 생산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플라스틱이 종이로 바뀌었다구요?


사실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제품의 포장재를 바꾸는 일이 생각만큼 간단한 일은 아닙니다. 대체할 포장재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고, 설비를 바꾸는데 적지 않은 비용도 듭니다. 롯데제과는 환경운동연합의 플라스틱 트레이 제로 캠페인 과정에서 가장 먼저 교체 선언을 한 기업이기도 한데요, 환경에 책임을 느끼고 발빠른 행동을 보여준 기업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이제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요?


지구를 뒤덮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선 플라스틱 자체를 만들어내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소비자들이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현명한 소비도 필요합니다. 앞으로 과자나 식품을 구입할 때, 플라스틱 포장재가 들어간 제품 대신, 포장재가 최소화 되어있거나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진 것을 선택해보세요. 그러면 점차 불필요한 포장재 사용이 줄어드는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요?


환경운동연합은 기업들에 사회와 환경에 대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제품을 만들어 판매할 수 있도록 플라스틱 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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