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에 쓰인 플라스틱과 합성 폴리머, 그리고 합성 접착제… 일회용 생리대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엇습니다. 새집증후군에서 나온다고 알려진 바로 휘발성유기화합물이 나왔어요. 그동안 식약처 왜 이런 결과를 공개하지 않았을까요.
편하고 좋다고 마구 쓰던 일회용품이 지구 뿐 아니라 우리 스스로의 건강을 해치고 있다는 사실이 곳곳에서, 생활용품 전반에서 밝혀지고 있습니다. 일회용 생리대 대신 다회용 천생리대, 실리콘이나 고무 등의 생리컵 등 제로웨이스트 제품을 써보시면 어떨까요.
일회용생리대 속의 휘발성유기화합물이 외음부 가려움증, 통증, 뾰루지, 짓무름, 생리통, 생리혈색 변화, 두통 등 생리관련 증상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사실은 그동안 비공개로 문제가 되어왔던 환경부의 ‘일회용생리대 건강영향조사’ 결과보고서가 전격 공개되면서 밝혀졌다. 환경부와 식약처가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의해 일회용 생리대 함유 화학물질과 생리 불편증상의 통계적 유의성이 확인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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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 2022. 10.23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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