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풀무원, 아임리얼 전제품에 100%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167946

풀무원에서 아임리얼 전제품을 100%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한 용기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포장재에 사용되는 재활용 플라스틱의 비율을 높이고, 이를 표시하는 것은 식품 업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인데요, 대부분 일정 비율 이상은 사용하지 않으려 하던데 풀무원의 100% 재활용 플라스틱 용기 도입은 꽤나 놀랍네요!

재활용 플라스틱의 사용은 특히 병입수(생수) 업계에서 꺼린다고 합니다.

‘깨끗함’을 강조하며 ‘투명’한 플라스틱에 물이 담겨 있어야 소비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는데 재활용 플라스틱은 신재 플라스틱 만큼 투명하지가 않다나요.

그러나 신재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고, 생산량을 줄이는 것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를 위해서는 꼭 단행되어야 합니다.

무원은 프리미엄 생과일 주스 브랜드 아임리얼 13종 전 제품에 100% 화학적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용기를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적용한 100% 재활용 플라스틱 용기를 음료 제품에 사용한 것은 아임리얼이 처음이다.

풀무원은 100% 화학적 재활용 플라스틱 도입으로 연간 259톤의 신재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년 아임리얼 생산수량, 아임리얼 전 제품 적용 기준, 캡, 라벨 제외)

풀무원은 아임리얼 제품 패키지 상단 띠지 라벨에 100% Recycled Bottle(캡, 라벨 제외) 기업자가마크 심벌을 넣어 소비자들이 친환경 정책을 반영한 제품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자가마크는 지구 이미지로 제작해 풀무원의 친환경 포장정책을 반영한 포장임을 간접적으로 전달 가능하도록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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